입시학원 강사를 하면서 만났던.. 그 많은 지붕 위 고양이들 중에서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뉴이.. 새로 등장했다고 뉴페이스~에서 따서 뉴이~가 되었는데 그냥 모델묘였지요 몸체도 날씬하게 예쁜데다가 꼬리까지 예쁜 노랑 테비 적묘의 목소리에 한번 돌아보는 저 졸음에 겨운 옆모습도 어찌나 우수에 젖었는지??? 더운 날엔 이렇게 에어컨 실외기 사이에 숨어서 그늘로 살짝 들어가주는 영민함도 있었지요!!!! 제가... 뉴이를 생각하면.. 추억이 방울방울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_+ 19금 인가요???? 머리 끝부터 방울 끝까지 다 예쁜 뉴이의 2005년 모습이었습니다. 2011/06/25 - [지붕위 고양이] 장마걱정과 먹튀에 대한 분노 2011/06/26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장마와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