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664

[적묘의 사진tip]포토북,찍스의 디카북편집기를 이용해 보아요

전에 디카북을 만들 때마다 포토샵을 쓰면서 너무너무 귀찮게 만들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이번엔 쉽게 가기로 했답니다 두둥@@ 사이트는 여기 이용했어요. -> http://www.zzixx.com 자 순서는 간단합니다. 일단 상품을 둘러보아요 가로세로 8인치 짜리.. 20.32 센티미터(cm) 가격확인 60페이지짜리로 할거예요 디카북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꾸욱!!! 기다립니다 +_+ 두둥~~~ 요렇게 뜨는군요 처음 페이지 만드는 것까지 다 DIY do it yourself 아래쪽 가운데에 조그맣게 적혀 있답니다. 레이아웃 설정! 그거 누르면 기본 레이아웃을 고를 수 있습니다. 표지 레이아웃을 바꿔 보았어요! 그리고 그 옆에 아트클립도 사용 가능하다길래 테스트 삼아서 몇개 쿡쿡 눌러 보았죠 주제별로!!..

[적묘의 사진이야기] 여러 인화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지난번의 인화사이트 찍스 이용기에 이어서~ op 사이트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전 대부분 제가 후보정을 해서 일괄 폴더 전송을 하기 때문에 각 인화 사이트에서 주어진 프로그램은 폴더에 업로드 하는 것만 사용합니다. 인화전문 사이트 오피에서 사진을 인화하면 이렇게 빳빳한 용지를 넣어서 여러개로 분리한 인화한 사진이 흔를리지 않게 정리되어 온답니다. 물론 추가 비닐도 많이 들어있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인화한 모든 사진을 밀착인화해서 이렇게 리스트를 출력해줍니다. 매수도 적혀있구요. 영수증이 이렇게 나오는거지요 이런 밀착사진 리스트가 참 좋더라구요. 찍스와 영수증 비교 다른 곳에서 주문해도 비슷하게 와요~ 인화발색은 보통이고 인화지는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도 얇아서 영 안 좋아..정도는 아니고 쓸만..

[칠지도님네 페르시안 고양이]적나라한 아기고양이 떡실신 비법전수

아기고양이 떡실신방법!!! 자아.... 일단 필요한 것은 아기 고양이!!! 준비 하셨습니까???? 뭐..자고 있으면 일단.. 깨우진 마세요..ㅡㅡ;; 너무 잘자고 있어서 깨우고 싶어 미치겠다!!! 아기고양이의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한 그 느낌을 두 손으로 느껴야 겠다면 살짝 흔들어서 깨우셔요~ 뭐 내 고양이 아닌데..;;; 아기들은 다 똑같아요!! 잠투정합니다!!! 에옹에옹하면서!!!! 잘꺼야아아아아아아~~~ 자 그때~~~ 빨리 해야 합니다 +_+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 가슴께를 쓰담쓰담 아래로 만져주세요 보들보들 솜털같은 아기냥의 부드러운 배털을 살살~~~ 이거 뭐지...하고 어이는 가출.. 그러나 기분 좋게 쓰담쓰담에.. 이내 아기 고양이는..... 말 그대로 떡실신!!!!! 모드로 ..

[적묘의 사진tip] 포토북,찍스 디카북을 제작하기로 결심하다

처음 사진을 찍고 디카북을 만들었을 땐 내가 이렇게 다른 나라들에 가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어느새, 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좀더 넓어지고 좀더 가까워지고 사진은 더욱 많아지고 몽골에서의 시간들로 책을 만들어 볼까? 봉사활동했던 건 다 빼고 아름다웠던 풍경들로만? 아니면 베트남? 따뜻한 남쪽의 여름 베트남들의 추억으로 책을 엮어 볼까? 아니면 라오스의 전통 실묶기 의식과 우아한 소녀들의 춤을?? 예전부터 담아온 귀여운 고양이들? 지금까지 쭉 찍어온 사진들을 낱장으로 뽑아서 앨범으로 만들어 오다가 주제별 디카북을 만드는 것이 이 엄청난 양의 사진들을 한번에 정리하고, 보여주고 하는데에 더 효율적이고 시각적으로도 나을 듯 +_+ 2011/07/06 - [적묘의 사진 tip] 2003년에도 고양이..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혀로 코파기의 달인

13년 동안 혀로만 코를 파 오신 낼름 초롱선생!!! 그루밍으로 13년을 살아왔습니다!!! 니털 내털, 깜찍이, 몽실이, 적묘, 엄마, 아빠까지.. 수시로 낼름낼름!!! 앞발바닥의 핑쿠 젤리를 슥슥 스리슬쩍..위로 가져가서 코를 슥슥 파십니다. 초롱선생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이쪽 편 눈의 흰 속눈썹!!! 반대쪽 눈은 노랑 속눈썹이지요 자아...다시 한번!!!! 능수능란하게 혀를 살~~~짝 휘감아주시네요~ 윙크는 옵션! 고양이혀!!! 어디까지 말 수 있는가? 고양이 혀의 길이와 코파기의 상관관계 길다란 혀는 코파기에 더 용이한가? 역시 시원하게 코를 파려면 혀의 두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등등.. 이 모든 의문점을 해결하려면 이제 국가와 민족이 나서야 할때입니다 ??? 응???? 2011/05/09 ..

[지붕위 고양이] 비오는 날도 밥은 먹어야죠!

잠깐 눈이 마주치니까 예전처럼 후다다닥 도망가지 않고 살짝 바라본다 와아.. 너 점점...나한테 익숙해지는거니? 던지다 떨어지면서 터져버린 사료.. 우어..아까워... 아니 뭐..;; 얘네가 와서 먹으니까 괜찮아요!!! 저 이제~~까치 밥도 주는 건가요? +_+ 비가 아니라 물폭탄 수준으로 내리 꽂히던 비가 잠깐 쉬는 사이에 내려다 보니 비닐채로 물고 간 줄 알았던 사료가 삼색 엄마냥이랑 노랑둥이랑 삼색냥주니어랑 아마도 턱시도까지 해서.. 대략 최소 네마리가 먹고 있으니 젖은 사료도 남지 않는다 그리고 봉투 덕에 비에서 살아남은 사료들!!! 역시 하루에 두 봉지에서 세봉지가 적정선인가 셔터 좀 눌렀다고~ 휘릭..자리 옮기는 삼색엄마냥.. 어어..;; 설마 저거..배부른건 아니겠지??? 후딱 내려가 저쪽 ..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우붓은 발리에서도 안쪽이라 바다가 아니라 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산과 논, 원숭이숲 그리고 예술품들!!! 에또...스파도 많습니다 좀 고급스러운 마사지샾들이 많아요 강호동씨 신홍여행 리조트가 여기죠! 리조트도 꽤나 좋고 고급스러워서 보통 물놀이 즐기고 꾸따쪽이나 짐바란 쪽 있다가 우붓에서 1박 2일이나 2박 3일 쉬는 일이 많아요. 차로 2,3시간 걸리거든요. 발리는 넓습니다!!! 예술촌으로 이름높은 지역으로 발리인들의 문화와 예술활동을 한눈에볼 수 있으며, 발리의 전통무용도 많이 공연 된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이 밀집되어 있어 발리회화를 즐기면서 발리 예술가 및 세계에서 모여든 다수의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지요. 그리고 지름신도!!! 딱히 비싸지도 않고 중간중간 박물관이나 미술관 음....그렇다..

[적묘의 맛있는 일상] 바스키아 18인치피자에 대한 고양이의 반응

비가 심히 내리던 날... 괜시리 뭣도 하기 싫은 날.. 그런 날..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살짝 부탁 우리 점심은 간단하게 +_+ 따끈한 피자 도착..따끈따끈!!! 헙..;; 갑자기 개떼마냥 달려듭니다욧!!! 어어..;; 18인치가 전혀 커 보이지 않아..;; 찍고 있는데 아부지가 야! 초롱군은 돌아봅니다. 그러나..;; 몽실양은 여전히 나를 왜? 라는...;; 느낌으로 바라보지요..;; 아직 미취학 아동 나이라서 그래요~ 드디어 오픈!!!! 커다란 박스에 겁먹은 깜찍양은 가까이 오지 않네요 상당히 속이 알찹니다!!! 마음에 듭니다.. 사실..바로 몇일 전에 이넘의...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의 피자에 대실망!!! 부실한거 둘째치고 맛이...그냥 그랬어요. 이것도 13000원이었거든요. 도우가 얇기만 하고..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러시안블루는 캣닙 반응 늦나요??

드디어!!! 6살이 된 어느 여름날!! 장마 한 가운데 햇살이 샐쭉히 비추던 그날.. 몽실양!!! 캣닙에 온몸을 맡기고 딩굴 딩굴~~~ 사실 초롱 오빠가 신나게 가지고 놀던 것을!!! 초롱군이 슬~~~ 자리에서 일어나자 어라라라라라라? 갑자기 온몸으로 딩굴딩굴 모드!!! 잠깐 정신을 차렸어요!!!! 어이없는 초롱오빠!!!! 너님 지금 뭐하냐? 그러나 몽실양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지금 이순간!!!! 온 몸을 감싸는 짙은 캣닙향만!!!! 길다란 줄기채 물어서 잘근잘근!!! 눈은 풀리고..;; 온 몸은 바스락거리는 말린 캣닙이 가득~~~ 그리고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 깜찍양..;;; 너 끝나면 언니 차례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더니..;;; 6년 만에 캣닙 ..

[지붕위 노란고양이] 해줄 수 있으니까

저 멀리 노랑둥이가 웅크리고 있다 낮인데!!! 밝은데..... 꼼짝을 안하고 있길래 빨리 렌즈를 바꿔 끼우고 창문을 열고 야옹 평소 같으면 화들짝 놀라 저쪽으로 훌쩍 뛰어갈 녀석이 오히려 몸을 늘어뜨리고 휴식을 취한다.. 어느새 자리를 옮긴 노랑둥이 근데 노랑둥이 발이 이상하다..;; 살짝 눈치 보더니 휙 몸을 돌린다.. 던져 놓은 사료봉지는 어느새 살짝 뜯어 먹고는..;;; 절룩거리며 발을 옮긴다.. 너에게 밥을 줄 수 있으니까 쉴 곳은 주지 못해도 한끼는 굶지 않을 수 있으니까 위태위태한 너의 일상이 언제쯤 여유로운 하루가 될까... 2011/07/05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M을 단 우리집 노랑둥이~ 2011/07/05 - [지붕위 고양이] 먹튀와 안습사진 종결자 등극 2011/07/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