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 악마의 속삭임

적묘 2011. 6. 20. 07:30


나긋한 손길

그대 향기

부드러운 손가락

나를 위해 치장한 장미빛 손톱


침대 한 쪽이 비어있는 것은

나를 위한 자리




잠이 깨지 않은

주말 아침을






조용히


어떤 대화보다




깊은 교류를 나눈다




너의 손은 나를 어루만지고



 




나는 너의 손을 탐한다





내 눈동자에 담긴 유일한 것은 너




3줄 요약

1. 미유님과 소호의 은근한 애정표현은 참으로 보기 좋더이다!

2. 보들보들한 주말의 여운이 그대로 침대에 남아있는 듯

3. 그래도 월욜에 출근하는게 좋은 거예요..;;;; 청년백조들 홧팅!!!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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