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른하게 풀밭에 자리잡은고양이들봉사자들이 오가면서밥을 주는 케네디 공원의 흔한 풍경자유롭고 자연스러운흔한 일상 갑자기... 낯선 아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참으로 일상적이었던 케네디 공원 공원에 산책나온 강쥐~잠깐 자유롭게 다니라고 잠깐 목줄은 풀어주었더라구요.그래서 신나게 여기저기~그리고 저랑 눈맞춤도 하고 ^^ 고만 바라봐~나 닳는다~ 그리고....고양이진영에서도뭔가 낌새를 챈 듯... 이렇게 발랄하게 돌진해 오는 강아지~~~ 깜짝 놀란고양이~ 그러나 이내..시크의 결정... 내가 절로 가면 되지 뭐~~ 다른 고양이들도급히 자리를 옮깁니다 개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냐귀찮아서 ... 그리고 정작 귀찮은 건 따로 있다고.진짜 후다다닥 뛰어가야 하는 이유들은강아지가 아냐 사람 아이들이지인간들은 왜 이리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