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산연극제 출품작 중에서 규모 면에서나 공연 시간 면에서어마무지한 대작입니다. 부산연극제작소 동녘, 3월 19일(화)~20(수)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극작가 김은성 /연출 최용혁 지정석으로 표를 판매한극단 동녘의 공연객석은 가득 찼고 3시간에 달하는 연극 시간 내내 1940년에서부터 달려오는 시간은 주인공과 함께 2020년에 구현됩니다. 1940년부터 2020년까지의 방대한 시간과 제주도에서 만주까지의 많은 공간 변화 다양한 사투리들과 영상을 활용한 효과들 영화처럼 다양한 변주들로 많은 배우들이 저마다 각기의 몇 개씩 되는 가면을 가지고 변신하고 또 변신하고 그 많은 양의 대사들그 많은 움직임들 길고 긴 시간을 달려서드디어 지금의 주인공이 소설을 쓰게 되는 것지금의 주인공이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