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 2629

[칠지도님네 페르시안모녀] 고양이는 인테리어 종결자!!

이렇게 우아하게 곱게 앉아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우아하고 럭셔리한 페르시안 고양이는 있는 그대로 인테리어 종결자라고 불리지요. 우아하고.. 럭셔리 하고.. 물론 그에 따라서 주인의 손길이 꽤나 가게 됩니다. 특히 이런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 자연상태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브리딩을 통해서 인간이 만들어낸 개체이기 때문에 더더욱.. 인간의 보살핌이 필요하지요. 그... 인테리어 종결묘는.. 육아에 지쳐 인테리어 관심 무.. 여기서 인테리어는 종결된 걸까요??? 아닙니다 +_+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한 과정!!!! 시간이 필요한 것을!!!! 항상 시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또 성장시키고 그렇게 변해가게 만드니까요 키사의 폭풍 성장 +_+ 인테리어를 위한 마무리!!!! 역시 시간이 필요한 법!!! 밥..

[적묘의 사진tip] 인도네시아 4개월, 디카북 편집기를 이용해 포토북 만들기

무려 2년 전이군요!! 사실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 사진 몇장 뽑는 건 인물 위주로 뽑게 되고 엄청나게 찍어댄 풍경사진들은 따로 뽑기엔 그 양도 많고, 비슷비슷해서 전시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참 따로 빼기는 애매합니다 ^^;; 게다가 저는 여행이 아니라 해외봉사로 나간 것이어서, 무려 기간도 4개월..사진이 후덜덜합니다. 국내 훈련부터 귀국여행까지 다 넣으려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럴 때에 딱 좋은 것이 디카북 제작인데요. 2년이란 시간이 흘렀어도 하드 속의 사진을 추억이 새록새록!!! 그냥 하드에 봉인하기엔 아까울 때 혼자 보관용으로도 좋고, 친구들 오면 책 한권씩 던져 주는 것도 추천 ^^ 자아 큰 결심하고 이 더위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드를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적묘의 사진tip] 포토샵없이 디카북 편집기를 이용해 포토북 만들기,찍스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고 디카북 편집기만 가지고 포토북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지원하나 한번 살펴 볼까요? 편집 팁은 충분히 사이트마다 설명을 잘 해 놓았습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건 찍스의 디카북이랍니다. 디카북 제작하기 누르면 이렇게 설치하라고 떠요!!! 설치하시면 이렇게 작업요소 설치 일단 8인치*8인치 기본 16페이지로 나옵니다. 일단 하단의 디카북 저장을 눌러 놓고 다시 디카북 불러오기 찍스 폴더 안에 기본으로 저장해 놓고 그 이름을 불러옵니다. 열어보면 이렇게!!! 제가 설정해 놓은 대로 60페이지로 바껴있구요 아래쪽에 보시면 다른 페이지 설정도 제가 바꾼 것 대로 나옵니다. 자아.. 기본 틀에서 마우스로 끌어서 위치를 바꾸고 크기를 조절합니다. 이렇게 왔다갔다 모양 바꾸기!!!! 원..

[적묘의 사진tip] 사진 선물,있어보이는 포토프레임 사용 강추 +_+

사진을 몇장 인화해서 그냥 비닐에 넣어서 줘도 한두장 꺼내서 들고 다녀 그래도 물론 감지덕지!!! 감사하겠지만 조금 신경 써서 주면 뭔가 있어 보입니다 +_+ 이건 아예 표지가 종이재질로 되어 있어서 저렴한 앨범이예요. 뽑은 사진을 쭈욱 넣어서 이렇게 주어도 좋구요~ 몇장 안 될 때는? 바로 이렇게!!! 포토 프레임을 쓰면 정말 있어 보인답니다~~~ 사진틀이라는 우리말을 쓰고 싶지만..ㅜㅜ; 포토프레임이나 종이액자라고 검색해야 상품이 나와요. 그냥 상품명칭이라 생각하심 될 듯! 색은 검은색, 흰 색, 갈색이 있는데 역시 사진은 흰색이 이쁘더라구요!!! 조카님들..;; 아 많다..;;; 사진들 보시면요 이렇게 편집해서 넣어도 꽤나 있어 보이지요? 이건 전에 만들었던 사진벽이예요 물론 벽까지 선물 할 순 없..

[친구님네 만복이] 여섯살 고양이, 간식은 셀프!

깊고 그윽한 눈 한참을 바라보다.. 간식에 대한 뜨거운 시선과 장미빛 혀에서 느껴지는 순정!!! 비는 잠깐 소강 상태... 한참을 쏟아지는 빗소리에 귀 귀울이다 애옹..하고 몸을 돌린다.. 살짜기 모로 고개를 돌리고 새초롬히 바라보고 살짝...눈 마주치더니만!!!! 내가!!! 꼭!!! 이래야만 하니???? 응? 여섯살이면... 보통 그정도는 다 하잖아~~ 빨리 꺼내 봐봐 +_+ 우띠..못할 줄 알고!!!! 하하.^^ 여기까지!!! 테이님이 바로 후딱 맛난거 하나 뜯어서!!! 적묘가 만복이의 먹을 복을 찍기 시작!!! 아아~~~ 냠!!!! 쪼로로로로로~ 달린 예쁜 방울 토마토가 있는 집에서 신나게 간식 먹고 코파기도 한번 해주고!!! 입청소도 한번 해주고!!! 무려 5년 만에 만나는 적묘 누나의 모델도 해..

[여우님네 새침+에버] 파전에 고추튀김은 옵션 +_+

대한민국의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지향한다고 했던 적이 있죠 꽤나..오래전부터~ 많은 좋은 만남들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정말 온라인으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한 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니..우리 이렇게 잘아는데 아직도 못 만났단 말야? 막 그런 기분이 들때!!!! 그제서야 살~~~짝... 저 실례지만 어디 사시는지 물어보고 쪽지로 전화번호 받고 연락 주고 받다가 그러다 만나곤 했었지요. 그 초반의 만남 중 하나였어요 ^^ 참 그리고 그땐 진짜~~~~ 혼자 알면 아쉬운 맛집들도 참 많이~ 서로 데려갔었죠 요즘처럼 프렌차이즈가 그렇게 많지 않을 때라서 더더욱!!!! 지금도 이집은 꽤나 유명하죠? ^^ 도톰하고 속꽉찬 파전 뿌듯하게 들어간 오징어 그리고 매운거 못 먹는 적묘 입에도 너무나 맛있게 바삭하고 아삭한..

[고양이와 딸기의 상관관계] 초롱군을 낚는 미끼!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한다는... 아니 정정 합니다 +_+ 초롱군이 딸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초롱군을 낚을 때는 딸기를 미끼로 쓴답니다!!! 일단 한쪽을 베어 먹어서 딸기향이 퐁퐁퐁퐁 샘솟게 만들어주어요!!!! 그리고 부르세요~~~ 초롱초롱~~~ 빛의 속도도 돌아보면서 핱핱핱핱 너 심히 당황스럽군하!!!!! 초롱군의 혀길이와 이빨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그나저나..;; 초롱군의 저 수염 끝자락은 대체 어디서 끄슬려 먹은건지??? 신경 안 씁니다!!!! 향을 즐기는 할짝할짝은 끝났어!!! 한입거리!!! 딸기는 잡아 먹히는 중!!!! 이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과육 이미.... 녹아 들어가 혼연일체!!!!! 너를 딸기묘로 인정하노라!!!!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딸기를 탐하는 고양이!..

[적묘의 사진tip]포토북,찍스의 디카북편집기를 이용해 보아요

전에 디카북을 만들 때마다 포토샵을 쓰면서 너무너무 귀찮게 만들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이번엔 쉽게 가기로 했답니다 두둥@@ 사이트는 여기 이용했어요. -> http://www.zzixx.com 자 순서는 간단합니다. 일단 상품을 둘러보아요 가로세로 8인치 짜리.. 20.32 센티미터(cm) 가격확인 60페이지짜리로 할거예요 디카북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꾸욱!!! 기다립니다 +_+ 두둥~~~ 요렇게 뜨는군요 처음 페이지 만드는 것까지 다 DIY do it yourself 아래쪽 가운데에 조그맣게 적혀 있답니다. 레이아웃 설정! 그거 누르면 기본 레이아웃을 고를 수 있습니다. 표지 레이아웃을 바꿔 보았어요! 그리고 그 옆에 아트클립도 사용 가능하다길래 테스트 삼아서 몇개 쿡쿡 눌러 보았죠 주제별로!!..

[적묘의 사진이야기] 여러 인화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지난번의 인화사이트 찍스 이용기에 이어서~ op 사이트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전 대부분 제가 후보정을 해서 일괄 폴더 전송을 하기 때문에 각 인화 사이트에서 주어진 프로그램은 폴더에 업로드 하는 것만 사용합니다. 인화전문 사이트 오피에서 사진을 인화하면 이렇게 빳빳한 용지를 넣어서 여러개로 분리한 인화한 사진이 흔를리지 않게 정리되어 온답니다. 물론 추가 비닐도 많이 들어있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인화한 모든 사진을 밀착인화해서 이렇게 리스트를 출력해줍니다. 매수도 적혀있구요. 영수증이 이렇게 나오는거지요 이런 밀착사진 리스트가 참 좋더라구요. 찍스와 영수증 비교 다른 곳에서 주문해도 비슷하게 와요~ 인화발색은 보통이고 인화지는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도 얇아서 영 안 좋아..정도는 아니고 쓸만..

[칠지도님네 페르시안 고양이]적나라한 아기고양이 떡실신 비법전수

아기고양이 떡실신방법!!! 자아.... 일단 필요한 것은 아기 고양이!!! 준비 하셨습니까???? 뭐..자고 있으면 일단.. 깨우진 마세요..ㅡㅡ;; 너무 잘자고 있어서 깨우고 싶어 미치겠다!!! 아기고양이의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한 그 느낌을 두 손으로 느껴야 겠다면 살짝 흔들어서 깨우셔요~ 뭐 내 고양이 아닌데..;;; 아기들은 다 똑같아요!! 잠투정합니다!!! 에옹에옹하면서!!!! 잘꺼야아아아아아아~~~ 자 그때~~~ 빨리 해야 합니다 +_+ 머리를 손으로 받쳐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 가슴께를 쓰담쓰담 아래로 만져주세요 보들보들 솜털같은 아기냥의 부드러운 배털을 살살~~~ 이거 뭐지...하고 어이는 가출.. 그러나 기분 좋게 쓰담쓰담에.. 이내 아기 고양이는..... 말 그대로 떡실신!!!!! 모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