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여행이나 출장, 이사, 혹은 공사 등등 집안 문제도 있을 수 있구요 탁묘를 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주변 친구나 가족에게 맡기지 못하는 경우 보통 잘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탁묘를 부탁하거나 동물병원에 맡기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이런 탁묘가 안전하게 이행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어요 맡겨놨다가 찾으러 안 온다거나 스트레스로 고양이가 아프다거나 저도 예전에 탁묘를 했을 때 그집 고양이 두마리가 우리집에 와서 초롱군과 완전 대치 상황이 되서 서로 방을 분리해 놓았더니만 탁묘온 고양이들이 걸어 놓은 제 옷과 물건들은 파손해서 참 곤란해진 일이 있었죠. ㅡㅡ 그때 생각하면 참..전문적인 탁묘가 필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우르르르 모여있는 길거리음식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