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털관리 어떻게 하나요?

적묘 2010. 8. 12. 20:45


고양이 세마리 키운다고 하면 제일 많이들 물어보시는게 털 많이 빠져요?

네!!!

당연하죠!!!

제 머리카락도 엄청 빠지는데요..ㅡㅡ

온몸에 모피 두른 것들이 안 빠질리가 있나요!!!!


오늘은 털 관리 방법!!!!




누구나 다..

딩굴딩굴 하고 싶지요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엇보다 큰 적이 있으니 바로!!!!

 

 집고양이는 봄부터 겨울까지 .....

 털갈이가 시작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ㅠㅠ




초롱군..알아챘느뇨.... 너는 오늘..털 정리를 당할 것이다!!!!

 



사실 원초적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밀어도 또 나니까요.

 

  

사람 머리카락이랑 똑같죠!!!

 빗질을 해주는 수 밖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단모종 고양이를 위한 빗이랍니다.




빗질 사진엔 몽실양이 없는 이유..

몽실이는 빗질을 좋아해서 매일이라도 할 수 있어요




초롱군과 깜찍양은.ㅠㅠ

반항모드인거지요


터럭이 날리면 씻어내기 쉬운 욕실에서 이발소처럼 쓱쓱






 

저희집 애들이 순한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무지막지..쿨럭..;;

 

하게 한번씩 온몸을 털을 빗겨내면 조금 불만스러워 한답니다.







초롱군보다 털이 더 많이 나오는 듯한 깜찍양

엄마 고만고만 그런 표정이죠? ^^;;;






사실 집 고양이는

 

 

 

사시사철 조금씩 털갈이를 하는 거나 다름 없어요

 

 

봄철엔 유독!!!! 

겨울 털이 빠지는 것이 좀 완연히 드러나지요




구석구석 남은 털들을 손으로 정리해 준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는 사람을 위해서..

털빠진거 매일매일 청소하기 힘들거든요





더욱 중요한 것은 고양이를 위해서..

  

이 많은 털들을 그루밍하다가 먹어버리면

 

전부 헤어볼로 나오니까..ㅠㅠ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털 빗는 빗을 잘 선택해서,

 

사람과 고양이가 모두 즐거운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털 날린다고 쫒겨나면, 집고양이는 정말 어이없잖아요. 

-사람머리카락 떨어진다고 쫒아내는 거랑 같은 거임..;;;;;



혹시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 안 빗은 분 있으면 후딱 가서 머리 빗으세요 ㅎㅎㅎ

 

 

비듬과 먼지도 제거하고, 수명이 다된 머리카락도 떨어지면서

두피 마사지도 되니까

 

머리카락이 건강해지고, 대머리 예방도 되거든요.

  

고양이털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주세요 ^^


3줄 요약

1. 탈모방지엔 빗질이 최고
2. 고양이 털이나 사람 털이나 빠지는 건 당연
3. 헤어볼 예방을 위해서도 빗질 필수


블로그 이사했어요 ^^

http://lincat.tistory.com


많이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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