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부산,무봤나?촌닭]숯불고추장 바베큐로 이열치열[공감블로그]

부산에만 있었는데 어느새 포항,서울, 인천에도 진출하고 있네요 원래 서면 1호점이 본점이랍니다 ^^ 기름기 없이 담백한 바베큐에 고추장 양념이라서 밥반찬도 되고 술안주로도 좋아서 많이들 먹으러 다녔더랬죠!!! 부산가면 친구들이랑 놀다가 밥 먹을 땐 무봤나촌닭집에 종종 갔었는데 그러니까..마지막이 인도네시아 가기 전이니까 대략 4년 전? 몇년 만에 왔더니만.. 가격은 좀 올랐네요 이번엔 부산대 점이랍니다 역시 치킨 무는 기본!!! 식초랑 물 설탕 섞어서 재어 놓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요거 집어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면 숯불고추장바베큐 도착!!! 매운 맛을 정도껏 정할 수 있어요 제가 매운거 못 먹는데도 이집 순한 맛은 물 많이 마시면서 맛있게 먹을 정도 물론 밥은 필수 +_+ 주문할때 매..

[남포동,Pm2:45] 비오는 날, 분위기가 좋은 카페에서

비가 너무 쏟아져서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별다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또 바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편히 앉아서 쭉 수다 떨고 싶은 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분 추천으로!!!! 오후 2시 45분이라는 카페입니다!!! 정말 거의 그 시간에 들어가서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자주 남포동에 가는 편인데도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많이 늘어난 걸 몰랐네요!!! 하두 프랜차이즈점이 늘어서.ㅡㅡ 그게 좀 짜증났을 뿐..;; 없는게 없이 발에 채이는게 지역경제에 별 도움 안되고 비싸고 시끄러운.ㅠ.ㅠ 프랜차이즈점들 뿐이라 속상하기도 하고 부산시민으로써 좀 마음에 안들기도 하거든요. 이 창문쪽이 아예 흡연자석 +_+ 근데 자연광이라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살짝 들어가..

[부산동래,별난불닭] 보양식 파닭파닭과 똥집후라이드 [공감블로그]

메가마트 후문 동래역 2번 출구 사이 즈음에 정말 맛집이 많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완전 사랑하는 착한 가격의 별난 불닭집이랍니다! 션한 사이다로 숨을 돌린 건..;; 이집 갈려고.ㅠ.ㅠ 친구랑 두시간을 기다렸다능..;;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이상해 이상해 원래 몇시에 열지 하다가 간판의 전화 번호로 전화했더니 아흑.ㅠ.ㅠ 5시에 연다는 군요. 기본 양배추랑~ 아삭아삭 무를 먹는 동안!!!! 두둥~~~ 갓 튀긴 닭에 가득 올려주는 파!!!! 따라올 수 없는 상큼한 소스 맛! 그리고 카레가루가 섞여 잡내도 없고 쫀득하게 씹히는 후라이드 똥집!!! 원래 안 먹었었는데 여기 이집 와서 먹기 시작했다지요 사실 저도 친구 소개로 와서 ^^ 몇년 째 여기만 다녀요 무엇보다 가격이 오르긴 했어도 다른 집에 비해..

[부산 중앙동,겐짱카레] 카레는 여름보양식이예요~ [공감블로그]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터메릭)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색이예요. 인도가 원산지로 생강처럼 뿌리를 이용하는 식물이랍니다~ 이 색소에 있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카레가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요 인도 사람들에게 강황은 만병통치약이기도 합니다!! 사실 강황만 사려고 하면..ㅡㅡ;; 꽤나 비쌉니다. 인도인들의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이 미국의 4분의 1 밖에 안되는 이유도 인도 음식의 주재료인 '울금' 안에 담긴 색소 '커큐민(curcumin)' 때문이라고 하네요 ㅡㅡ;; 광우병이나 소고기 섭취량의 차이가 있을것도 같은데 말이죠. 요 겐짱 카레는 중앙동에서 나름~~~맛집입니다. 중앙동 40계단 거리 근처에 있는 일본카레점이지요 가격이 조금씩 다 올랐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서~ ..

[여름보양식, 치즈] 이열치열 델라고의 화덕피자 불쇼[공감블로그]

비가 엄청 내려서 고민하다가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님이 정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진짜 맛난거 먹고 싶어!!!! 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이셔서 덥썩 들어간 곳이랍니다. 일단... 인테리어 합격~ 메뉴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쎈데 음료 포함이라서 합격 일반여성 기준의 양이라는게 어떤 건지 궁금해서 다음엔 파스타를 한번 시켜 보고 싶긴 함.. 일단 주문 완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 메뉴판 겸 테이블 받침 그리고 6인석인데 그냥 편히 넓게 앉으시라고 권해줘서 정말 맘 편히 앉은 창가 자리라는 것 요런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도 마음에 들고 말이죠~ 메뉴 등장 갈릭볶음밥+닭가슴살 맛도 있고 예쁘게 나왔어요. 옆에 샐러드 소스도 꽤나 상큼하게 좋았구요. 일단 여름..

[북촌한옥마을/삼청동]여름보양식은 얼음둥둥식혜+따끈한 단팥죽[공감블로그]

1박 2일에서 김종민이 다녔던 서울 여행 기억나세요? 거기서 포토존~~~ 바로 여기랍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 하루 코스를 잡으면 이렇게 되겠지요 안국역에서 6번출구로해서 쭉 올라가면 북촌8경 사진찍는곳 이 나옵니다. 그쪽에서 넘어온다 생각하면 되요 고개를 넘다보면 삼청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날 더우니까 저녁 나들이로 선선할때 나가보는 것도 괜찮지요. 무려 1976년부터 있었던...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삼청동에 있습니다. 어둑어둑한 시간에 아..근데 이건 예전 메뉴판이라서 지금도 이 가격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두근두근 직접 빗은 찹쌀떡!! 저거 정말 맛나요 밤도 인심좋게 한 가득 요거 먹고 또 식혜!!! 달지 않으면서도 저 밥알까지 다 먹을 ..

[공감블로그] 여름보양식, 내용알찬 중국식 냉면

원래 더울 때는 차가운 거 보다는 뜨거운거 먹어서 땀을 푹!!! 내라고 하지만!!! 두둥 +_+ 둥둥 떠 있는 시원한 얼음이 먼저~~~ 게다가..;;; 계속 동남아로 돌았더니 한국보다 더 적도에 가까운 나라들로 말이죠 요런거 받고 말입니다..;;; 시원하고!!! 인테리어 예쁘고!!! 그릇이 깨끗하면서 맛있는~~~ 조미료맛 과하지 않은~~~ 파리가 없는 뭐 그런.. 다양한 조건들을 갖추는 것이 일상적인 한국이 최고!!!! 일단 주문은 세트~~ 오랜만에 만난 선배와 사실 전 굳이 세트를 먹고 싶지 않았어요!!! 깨끗한 얼음~~~이 가득 담긴 이 시원한 중국식 냉면 땅콩 소스에 해물이 가득한 중국식 냉면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거죠!!! 그러나 +_+ 선배님 말씀이 옳았다능!!! 냉면 한그릇 가지고는 식사가 ..

[공감블로그] 야식의 유혹, 부산 밀면과 6.25한국전쟁의 상관관계

발이 있는대로 젖어서 추워서 집으로 빨리 돌아왔지만 집에 들어서고 나니..ㅜㅜ 배가 고프다!!!!! 아앗... 왜 남포동에서 밀면을 안 먹었지?? 하는 생각에 급 포스팅 중.. 새로 생긴...백화점에서 영도를 보면서..;; 아 저 다리 곡선 어쩔꺼야 하고 좀 아쉬워 해봅니다.ㅡ.ㅡ;; 왜 다리가 S라인이 되어야 하는걸까 하고 말이죠 영도-자갈치-남포동 여긴... 일단 실향민들이 많이 자리를 잡은 곳이지요. 밀면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 먹었다는 것 전쟁 중에 전국 각지에서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 중에 이북 지역 출신 피난민들은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에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제일 유명합니다..

[공감블로그] 부산대 앞, 야식은 포장마차 떡볶이

부산대 앞의 상설 거리에 가보셨나요? 부산대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부산대 방향으로 걸어가면 바로 여기저기 먹거리도 있고 입을 거리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 음식거리도 있고 그렇답니다. 특히 계절이 확확 바뀌는 요즘은 세일도 많아요~ 예쁜 악세사리 소품이나 수제품도 많지요 골목 사이사이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우산전문점 신발이랑 선글라스~~~ 남성 의류전문점 등~~~ 구석구석 볼게 아주 많답니다!!! 요 골목들 돌아보면 하루가 금방 쉭!!! 지나갑니다!!!! 저녁을 먹었어도 출출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둥!!!! 금방 구워낸 바삭한 만두와 떡볶이!!!! 순대와 오뎅국물!!!! 이모 얼굴 공개해도 되낭..;; 하고 슬쩍 모자이크 올려봄..;;; 워낙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포장마차라서 부산대..

[공감블로그] 애슐리,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샐러드바~

역시... 음식은 뷔페가 좋다능 +_+ 특히 아가님들 있을 때는 말이죠 더더욱.. 골라먹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이거 싫어 저거 싫어 해도 이거 좋아 저거 좋아 해도 해결가능하니까요!!!! 엄마의 취향이나 조카님 취향 이모 취향 안 따져도 편한~~~~ 그나저나..;; 오늘의 포스팅은..ㅡㅡ;;; 화벨같은 거 없다능..;; 색이 다 뭐..그렇습니다~~~~ 다이어트 하지 않는 이상, +_+ 실속차리기 좋은 런치타임의 애슐리!!!! 완전 강추입니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시 예습복습해도 되고 말입니다. 맛있냐니까 하트 날려주는 조카님 이것저것... 런치 9,900원의 착한 가격 평일 런치 성인 9,900원 주말 공휴일 12,900원 애슐리 런치시간은 11:00 부터 5:00 매장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