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부산 맛집, 남포동] 저렴한 돌고래 순두부집에서 한끼!

남포동 골목 안 쪽이랍니다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집 아마 다들 학생때 한두번씩은 가 봤을 듯 ^^;; 고급스러운 맛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딱 적당한?? 남포동도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 골목들은 자꾸만 변합니다 ^^ 그래도 와..이집 아직도 있네? 그런 즐거움이 간혹 있지요. 음..올해 들어서 가격이 올랐을까요? 3천원이면 한끼를 만족할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집이예요 사실 더울 땐 잘 안가구요 ^^ 바람 쌀랑해지니까 생각나네요~ 보글보글 끓는 수중전골 김치도 잔뜩! 살~~~짝 열어봅니다 +_+ 수중전골을 끓으라고 놔두고 끓여서 나온 순두부를!!! 어라 밥이 달라요?? 두부 떠서!!! 밥에 슥슥.. 앗.. 수중 전골 다 끓었네요!!! 맛있게 슥슥 비벼 먹으면 끝 ^^ 2011/07/18 - [부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마리칸트] 우즈베키스탄 음식에 도전!!!

워낙에 주 서식지가 동대문운동장 근처였던지라.. 이 식당은 꽤나 자주 보고서도 한번 들어가 보지 않았었는데 그건 몽골 음식이랑 비슷할 거 같다는 선입견? 의외로 티비에도 나왔고..;; 꽤나 맛있다는 추천 메뉴도 있고 해서 쭌님과의 데이트 장소로 전격 결정!!! 지도는 제일 아래 올려 놓았지만 혹시나.. 요 EMS 발견하면 바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됩니다. 정면에 보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사마리칸트가 보이니까요!!! 사마리인지 사마르인지는..;; 둘다 발음이 가능해서 번갈아 적혀있는 건지 좀 궁금..;; 눈 앞에 바로 들어오는 건 바로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양은 베이글 빵!!! 이 골목을 두바퀴 반 정도 돌았기 때문에 +_+ 앉자마자 땀부터 식히고!!! 아침 주문 해요!!! 푸핫 ^^;; 역시 백조..

[부산,서면 컨츄리꼬꼬] 매콤닭 얌얌 카페로 고고

언제부터던가? 이 닭집!!! 꽤나 오래 된 곳이라서 띠엄띠엄 한번씩 가게 된답니다 ^^ 셋이서 그냥 일반 하나 시켜서 밥만 추가해서 먹어도 된답니다!!! 요기도 시대에 따라서 인테리어가 조금씩 변하긴 합니다 !!! 가격은 무난하죠! 음..저렴한 편이라 생각해요, 빛의 속도로 물가가 올라간다는 기분? 옆의 모 버거 가게 가니까 1인당 만 3000원짜리도 있던데요 뭐 고추장 바베큐랍니다 ^^ 요긴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 롯데백화점 후문의 뒷길 점심 할인 메뉴!!! 그리고 쭉... 걸어서 역시나 후식은 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 그리고 치즈케익!!! 지난번에도 올렸던 바로 거기! 커피볶는 집 아라비카예요 커피가격도 다른 프렌차이즈점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는 것도 장점 조용하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쓸 수 있..

[신촌 민들레영토] 무한리필되는 문화카페를 즐기다

예전에 신촌 본점과 대학로 지점을 가곤 했는데 어느 순간 나이를 먹어서인가 도통 갈일이 없더니 그새 민토가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더운 날, 뜨거운 삼계탕을 맛나게 먹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불쑥 들어간 곳은 신촌의 민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좋았구요 역시 기본 음료 무료리필은 그대로!!! 좋군요 ^^ 간식도 선택가능하고 말이죠 고를수 있는 것이 몇가지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 수다 떨면서 기다리다 보니~~~ 조오기 천장에 예쁜 귀염둥이들도 옹기종기 ^^ 아이스크림도 카페라떼도 맛있었어요 ^^ 간식은 민토 쌀과자!!!! 문화시간 3시간을 딱 보내고 일어섰답니다 ^^ 2011/07/19 - [부산대,카페 초이] 달콤한 치즈케익과 카페라떼의 오후 2011/07/11 - [부산,무봤나?촌닭]숯불고추장 ..

[홍대앞,이뜰] 서비스가 아쉬운 무한리필 스테이크집

한동안 만나지 못했거나 당분간 만나지 못하거나 뭐..앞으로 보지 않을 사람들도 이래저래 많이 만난.... 그런 지난 주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사달라고 문자 한통에 호쾌히 콜을 불러주는 선배! 알아서 맛집 검색해서 갑니다 ^^;;; 저 그런 무서운 후배인겁니다. 남의 살 먹기 좋아라 하는거죠 ㅎㅎㅎ 만원 스테이크 따위 눈에 안들어옵니다. 무한 제공 스테이크!!!! 문제는..;;; 뭐...5분 10분 늦게 열었다는 거? 주문하고 한참 걸렸다는 거? 선배한테 요만큼 미안해지다가..;; 서비스맨들은 도저히 눈이 마주치지 않고..ㅠㅠ 드디어 나온 기본.... 밥과 소스가 영 별로입니다..;;; 고기는 좋았어요 웰던으로 주문하면 좀 이가 아픕니다 미디움 웰던과 미디움 레어 사이를 오가는..;; 그리고 꽤나 짭쪼롬..

[여의도역 토니로마스] 버라이어티 아메리칸 다이닝 신메뉴?

비가 무진장 내리는 것을 몰랐던 어제 아침엔 조조 영화, 여우언니 덕에 즐겁게 관람하고 점심에 미용실..;; 밀뤄왔던 스트레이트 숙제 하나 끝내고 저녁에 여의도로 고고싱!!! 그러나 정말이지..;; 비가 미친 듯이 오더군요 쇼생크 탈출의 그 유명한 포스터~~ 토니 로마스 들어서자 마자 수건 주세요 +_+ 여러장의 냅킨을 챙겨 주셔서 대충 닦고.. 후딱 주문 쿠폰을 사용해서 비프 스웨트 파스타~ 기본 빵이 정말 따끈따끈 부드럽게 나와서 좋았어요. 비에 흠뻑 속옷까지 젖어서 고기 다진 것과 병아리 콩이 가득 배고파서 화밸 무시했더니 사진은 완전...붉은 조명이군요..;; 파스타가 조금 모자라다 싶을만큼 소스가 풍족!!! 약간..;; 파스타 사리하나 추가요~ 그런 말이 나올거 같은 기분? ^^;; 그래서 빵에..

[부산대,델라고] 매콤한 반달모양 피자와 까르보나라의 만남[공감블로그]

지난번 델라고 피자불쇼에 이어서!!! 이번엔 반달피자를 먹으러 갔답니다. 후훗...사실 파스타도 꽤나 노리고 간거지만요 +_+ 양많이 달라면 얼마나 주나 보자!!! 하고 자아..햇살 뜨거운 날!!!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먹고 시원하게 쉬기 위해서 또 둘 밖에 없는데도 넓은 6인용 창가자리를 턱!!! 감사 감사!!! 기본으로 나오는 올리브+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는 허브 빵 리조또와 파스타에는 음료수가 하나 무료로 제공됩니다. 탄산은 한번 리필 되구요 아삭한 양배추와 오이 피클 에피타이저로 나온 스프는 오늘은 옥수수네요 지난번 단호박도 맛있었지만, 옥수수도 좋았어요 깔조네 피자를 주문했어요 왜냐면 까르보나라를 주문할꺼니까요 +_+ 피자가 느끼하면 곤란!!! 매콤한 맛으로!!!! 두둥!!! 진짜 제대로 반달..

[부산대,카페 초이] 달콤한 치즈케익과 카페라떼의 오후

온라인의 만남이 예상치 못하게 오프에서 즐거움이 되는 일은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제가 종종 곤란해 하는 심난한 쪽지,메일,방명록 등이 있었지만요 그래도 삶은 즐거워야죠!!! 맛있는 만남을 가졌더랬습니다 +_+ 사실, 원래 목적은 여기가 아니었어요 그런데 날은 너무너무 덥고!!! 햇살은 미친 듯이 내려쬐고 정말이지..가려는 카페는 수리 중..;; 목적지가 사라지고!!! 어디로 갈까 하는데 바로 이 예쁜 인테리어에 +_+ 무선인터넷 이라고 친절히 적힌 글에!!! 두둥... 완전 만족!!! 어정쩡한 시간이라서 사람도 하나 없고 조용한 카페는 뜨겁고 소란스러운 바깥의 공기를 차단시켜 주고!!! 편안한 테이블에 노트북을 펼쳐 놓고 이것저것 하면서 하랑님과 수다 모드도 좋았지요 오오...저 뜨거운 햇살이 보..

[홍대,상상마당] 어린왕자와 그때의 카페를 기억하다[공감블로그]

매번 홍대 가면서 정작 상상 마당 위로 가는 일은 잘 없고 밖이나 1층의 가게에서 아이디어 상품들을 두리번 거리는 것을 즐기는 편! 그런데 이 외벽은..정말 찍어두길 잘했다.. 지금은 이게 아니니까.... 그날 마셨던 녹차라떼와 라즈베리 치즈 케익도 정말 맛있었지.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에.... 문득 사진을 꺼내 보니 함께 했던 친구들이 기억난다. 지금은 결혼해서 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또 다른 친구는 잠깐 다른 길을 걷고 있고 나는 정말..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전히 B612호를 꿈꾸는지도 3줄 요약 1. 홍대 상상마당 괜찮습니다 ^^ 1층 가게가 참 재미있어요. 2. 사진 스튜디오 대관도 가능합니다~~~보고, 내려와서 차 마셨거든요~ 3. 요즘은 극장에도 재미있는 거 많이 하더군요!!..

[서울,w몰] 책읽고 발 쉬기 편한 카페 7그램[공감블로그]

이상하게 올해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약속이 좀 많았습니다. 옛 친구들이나 학교 선배 거기에 베트남에서 만났던 학생 중 한명도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만났거든요. 그 중 맘에 드는 카페랍니다. 역시 푸드코트가 있는 층에 있는 커피숍인데 지하보다 전망도 좋고 천장이 높아요!!! 일단..부산에선 못본 카페라서 좀 그랬는데 서울엔 몇개 생겼더라구요. 어느새 마일리지 카드도 만들..;; 인테리어 보시면.. 목각 고양이!!! 그렇죠 +_+ 인도네시아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2011/07/11 - [발리,게와끄 조각공원] 조각남 위쉬누신은 가루다를 타고 난다 2011/07/11 -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요런데서 딱 지름신 만나기 좋은 애들 ㅎ 서가도 작지만 있어서 책을 골라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