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353

[적묘의 부산]매드포갈릭,해운대점,쿠폰사용,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원래 뭘 먹을까 고민하던... 브런치를 먹을까 국밥을 먹을까 회를 먹을까 그러다가 +_+ 매드포갈릭 진짜 오랜만에 갔습니다. 친구도 저도 부산에서 매드포갈릭은 처음~ 일단 위치가 좋죠 +_+ 그리고 쿠폰으로 할인! 맛있는 마늘 바게뜨!!! 리조또도 맛있었고! 역시 메인은 +_+ 스테이크!!! 풍경보면서 맛있게 먹고 바다에 가서 물놀이 잠깐 하고~ 저녁에 노을보면서 밥 먹어도 진짜 분위기 좋겠다 싶은 해운대 매드포 갈릭~~~ 2018/07/26 - [적묘의 부산]명지맛집,갈삼구이,갈미삼겹,을숙도,낙동강, 갈미조개2018/07/16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48번 카페,홀릭,분위기 좋은 카페,커피책이 한가득2018/06/13 - [적묘의 부산]안녕,낯선사람,고양이가 있는 창가,오디너리플라워카페,프렌..

[적묘의 부산]해운대, 미포,동해남부선옛길,동해남부선철길,그리고 엘시티

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하늘색으로 보이는 이 귀하디 귀한 하늘색이라니!!! 우리말은 참 좋죠~ 하늘은 하늘색 ^^ 마냥 날이 좋아서 좋은 하늘에서 바다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부산은 참 좋은 동네지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태양은 뜨거워지겠지만 한가로운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차겠지만 그럴 땐 해운대 해변의 동백섬 반대편 미포쪽으로 걸어보면 사람들이 좀 덜하답니다. 미포 쪽이라기엔..애매한가요. 엘시티쪽이라고 해야 더 명확할지도. 달맞이 고개를 다 가리고 있는 저 거대한 ... 말도 안되는 규모의 빌딩이 바로 미포 입구에 있답니다. 실제로 미포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항구인데 이젠 그 이름을 엘시티로 바뀌게 될 듯합니다. 전망 좋고 바다 잔잔한 예쁜 미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구요 귀여운 등대도 있죠 ..

[적묘의 부산]명지맛집,갈삼구이,갈미삼겹,을숙도,낙동강, 갈미조개

부산은 부산인데 멀고 먼 부산.... 좀처럼 오기 힘든 이 동네에올해는 이상하게 벌써 두번째 낙동강에 낚시를 드리우는 여름날의 추억도 좋지만 먹으러 왔습니다 +_+ 지인님의 인생에서 만나는 새로운 맛!!! 달다딘 조개라고 주문은 갈삼구이 대짜!!! 기본찬에 이미 즐거움.소라 좋아~~~ 먼저 육수에 콩나물부터!!! 그리고 한접시 가득 먼저 삼겹살을 쫙쫙... 셋팅해 주시고가운데 갈미 조개살을 듬뿍!!! 자글자글 익어갑니다. 향이..좋아요~~~ 원래 갈미조개는 3월이 좋다던가... 봄에 살이 올라서 더 달다고 하는데 지금도 알이 조금 작긴하지만 맛있어어어어 이것이 갈미 삼합!!!! 김에 싸도 맛있고깻잎에 싸도 맛있고 뭐에 싼 들 안 맛있겠어? 맵지 않아서 좋고슴슴하게 조개의 단맛이 어찌나 좋은지 그러니 친구..

[적묘의 부산]부산대 부산캠퍼스, 부산대 학식, 샛별회관, 도서관, 만화책

날이 더워서 날이 힘들어 날이 버거워 일단 정지함 모두 접고 학교로 갑니다. 백수, 방학, 일시적인 쉼 하늘만 높은 줄 알았는데 계단 또한 높아라 그런데 +_+ 사실 교내에서 부산대순환버스 타면 재학생은 현찰 600원 그래서 그냥 버스타고 쭉 올라갔어요. 내려오는 건 걸어서 가능 올라가는 건... 늙어서 불가능 10년만 어렸어도.. 아니 20년 어렸으면 진짜 날아 댕겼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때도 기어다녔을 듯..;; 이 날씨를 누가 이길까요. 대학원 건물에서 일하다가 교재만들고 작업 좀 하고 배고프....자료도 찾을 겸 제일 가까운 샛별회관으로 빵터지는 문구 ..;;; 여럿이서 이랬나봐요...ㅜㅜ 저도 그럴 뻔 안쪽 사무실에 카드 결제되는 기계있어요. 얼큰 매콤 입맛을 살려주나...문제는 덥당.. 먹..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르쎄,디저트카페,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깔끔한 카페랍니다. 카페거리 생기고 꽤 오래 자리를 잡은 르쎄예요. 입소문도 꽤 난걸로 알고 있어요~ 집근처라 더 편하고 사실집근처라 잘 안가게 됩니다 +_+ 집으로 가서 쉬는 쪽을 택하는... 그러나 요즘같은 날은 +_+ 집이 더 위험해요!!!! 특히 제 방은 옥탑방인데 에어컨이 없어요..ㅜㅜ 그래서 무더위쉼터 느낌으로 시원한 카페로 고고!!! 만족도가 높은 커피와 어울리는 케익들이 가득!!! 제가 골드키위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_+ 초코렛 종류는다음을 기약합니다!!! 요런 애들도 다음으로!!!! 2층도 그냥 깔끔 미니멀리즘 추구 온천천 풍경이 액자라는 느낌으로? 벚꽃나무가 가득해서꽃이 필 때도 예쁘지만 이렇게 신록이 우거져도 참 좋아요~ 음료는 두가지 그러나 케익은 3조각이지 +..

[적묘의 부산]온천천 카페거리,48번 카페,홀릭,분위기 좋은 카페,커피책이 한가득

더울 땐... 피서를 가는거죠. 에어컨만 있으면 어디든 좋아!!! 고고 +_+ 홀릭 카페가 좋은 이유는 바로 +_+ 그 많고 많은 카페 거리 커피점들 중에서 좀 조용해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강가는 아니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것 귀여운 센스가 있는소품들도 잼나고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면 또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 시간을 어중간하게 가면 +_+ 이렇게 좋은 공간을 독차지할 수도 있고 특히 이렇게 커피 책이 많은 테이블을 차지하면것도 완전 럭키!!! 만화책도 있고 다양한 음악들을 슬쩍 패스하고 공부하는 카페사장님 마인드랄까 좋으네요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있고 전문서적도 있고여행책도 있고 재미있는 글들이 많은 공간이랍니다. 날잡아서 책읽으러다시 오자는 마음이 새록새록 세상을 넓고커피벨트는 저마다 다른 ..

[적묘의 부산]광안리해수욕장,광안대교,서핑, 발씻는곳, 간이샤워기

태풍이 지나가는 날 뿌라삐룬과 마리아 사이에부산 바다는 생각보다 파도가 높았답니다. 이날을 기다린 분들이 많겠지요 +_+ 바로 서퍼들!!! 7월 1일 개장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아직 구름 때문에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았지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멋지게 보드를 타는 분들이 더 많이 눈에 들어왔어요. 광안리를 끼고 쭉 걸으면수변길로 해운대까지 갈 수 있는데 중간에 길이 좀 멀긴하지요..;; 그래서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탑니다. 광안대교 끝쪽이 바로 해운대 마린시티 도시 속의 서퍼들같은 기분!!! 햇살 빛날 때와 비교하면확 다른 느낌의 마린시티~ 바닷가에서 이렇게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건 최근에 좀 자주 보네요. 날이 좋을 때 요트도 많고 ^^ 이날은 비가 뿌렸다가또 바람이 불다가 이제 부산은 해가 쨍..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종합관광봉사센터 안내소,여름풍경,해운대역에서 미포까지

옛 해운대 역에서부터쭉 따라 내려오는 길이 시원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옛날 역을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 쭉...따라 내려가면 바닥분수를 지나서끝에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연결되거든요. 얼마나 좋은 위치의 해운대역인지!!! 저 역을 그대로 살렸다면 하는 아쉬움이..ㅠㅠ 고운 바다길 분수 6,7,8월 운영합니다. 시간대별로~~~~ 확인하시구요. 한걸음 더... 혹시 느끼셨는지... 사진으로 봐도 양쪽으로 이 난립한 높은 빌딩들에..ㅠㅠ 바다가 가려집니다. 아쉬울 따름 부산은 바다 국민소득 3만불 그러면 요트지!! 뭐 그런 연계성으로 쭉 가는 건지 여기도 요트모양!!!! 원래 있던 건물이 조금씩 리모델링 되고 있는 듯합니다. 관광안내소가 잘 되어 있어요!! 좋습니다!!!!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열근 중이시..

[적묘의 부산]신세계센텀,CGV ,블랙팬서 에디션 14, 부산에 블랙팬서가 있어,와칸다

부산 블랙팬서 사실 아직 하나 남아 있어요. 는 부산에서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어요. 2017년 3월과 4월까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사직동 등 부산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15일에 걸쳐 촬영 부산영상위원회는 의 한국촬영을 유치하면서 주목받았어요. 촬영 유치 책임자였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최윤 운영위원장은 정치적 이유로 해임당했다고 하니..슬프네요. 서병수 부산시장(곧 전 시장)이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선임에 대한 보복으로 최 위원장을 해임하고 영화와 무관한 측근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 앉혔다 영화계의 반발로 무산되어 공석인가... 그럴거예요. 를 계기로 활발한 해외 영상물 제작 유치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부산국제영화제도 좀더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묘의 부산]부산원도심스토리투어,영도,흰여울문화마을,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은 정말 골목이 많죠그런데 전쟁 중에 만들어진 골목들이 많아서정신이 없는 것이 또 매력.. 그대로 또 골목이란 것이 가지는 매력들 중세 도시들이 낭만으로 포장된 유럽과 다른 근현대사의 일상이란 느낌으로걸어봅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1_1.php 여러 코스가 있는데제가 선택한 것은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기도 한흰여울 문화 마을 그리고 +_+ 무한도전에서 추적 놀이 할 때도 한번 나왔었죠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지만 상시 신청하면 또 무료로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있는 코스기도 합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5_1.php 요기서 신청 가능합니다!!! 예쁜 마그네틱도 받았구요 ^^ 냉장고 자석 매니아라서 무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