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정말 골목이 많죠
그런데 전쟁 중에 만들어진 골목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것이 또 매력..
그대로 또 골목이란 것이 가지는 매력들
중세 도시들이 낭만으로 포장된 유럽과 다른
근현대사의 일상이란 느낌으로
걸어봅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1_1.php
여러 코스가 있는데
제가 선택한 것은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기도 한
흰여울 문화 마을
그리고 +_+
무한도전에서 추적 놀이 할 때도 한번 나왔었죠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지만
상시 신청하면 또 무료로 가이드와 함께 할 수 있는 코스기도 합니다.
https://bto.or.kr/renewal/06_visitor/z05_1.php
요기서 신청 가능합니다!!!
예쁜 마그네틱도 받았구요 ^^
냉장고 자석 매니아라서 무지 고민했어요
다 예뻐서요!!!
이때는 축제라서
더 기념품이 많았어요
딱 가면 바로
이렇게 여기저기 영화 촬영지나
관광지 안내표시가 잘 되어 있답니다
축제가 아닐 때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바다 바람을 즐길 수 있고
인생샷 찍기 좋은 곳
배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해안 지역을
묘박지라고 하는데
바로 이 절영 산책로가 바로 아래고
저쪽으로 쭉.. 큰 선박들이 있어요
이송도 묘박지랑 저쪽의 송도
공중에 떠 있는 송도케이블카도 보이네요.
저쪽으로 보면 남항대교
예쁘게 꾸며놓은 거리
그리고 예술가들의 새로운 거점이기도 합니다.
벽화들이 귀엽죠
데이트 코스로도 좋더라구요 ^^
사실은....
피난민 역사의 살아있는 거리인데 말입니다.
바다 바람 가득히
그리고 영도라는 이 부산근현대사에서도
특히 가슴아픈 부분을 살짝 걸드리면서....
바다로, 바람으로, 예능으로
예술로 만나볼 수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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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찾아보면 많은 부산투어, 시내투어가이드 무료체험도 많아요!!! 강추 강추
2. 부산이 이렇게 예쁘구나 싶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공기 빼고..ㅠㅠ
3. 바다, 바람, 그림, 걷기 좋은 영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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