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_부산

[적묘의 부산]해운대모래축제 2018,5월 22일까지,영웅, 모래로 만나다

적묘 2018. 5. 21. 22:36







2018.05.19(토)~2018.05.22(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구남로 일대


정말 오랜만에 갔다왔어요.










이번엔 부산 날씨가 워낙에 다이나믹해서..ㅜㅜ

하루는 추워서 못가겠더니
오늘은 더워서 못 걷겠더라구요..

아니 무슨..ㅜㅜ 이렇게 5월에 봄여름에 칼바람을 얹는 건지..;;




게하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밤에 들어온 유럽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부산은 정말 너무 많이 빨리 변했다고

그리고 간판들... 모래조각의 스폰서 표시들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어요.

작품들에 뭐냐고...



유럽은 확실히 그런 부분에 대한 제한이 많아서

법을 지켜야 한다고 그러는데.. 그 법이 참 부럽더군요.









여러 스폰 광고 중 최고봉은 역시 


현# +_+



그럼요 모래 장난 하려면 굴삭기 하나씩은 다 있어야죠







[MEET SAND : 관람 프로그램]
- 관람 프로그램 : 세계모래조각 작품전,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해운대광장 프린지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플라워 카펫


- 야간 프로그램 :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 미니콘서트, PID댄스 퍼포먼스, 

팝페라,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 LED조명 모래성, 샌드보드 상영관






[TOUCH SAND : 교육 체험 프로그램]
- 교육 프로그램 : 도전 나도모래조각가, 샌드아트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샌드스쿨', 샌드플레이 체험존
- 체험 프로그램 : 모래속 보물찾기, 어린이 모래놀이터, 

두꺼비집 깃발 뺏기게임, 아트 프리마켓

[PLAY SAND : 일탈 테마 프로그램]
- 이색 참여 프로그램 : 샌드보드(2개), 샌드보드 게릴라 버블서바이벌,

 7080샌드클럽(EDM), 샌드비치 키즈런


-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 VR해운대 관광체험








다른 스폰서 이름들 보다는

이렇게 행사들 표시해 놓은 것들은 정말 좋네요.







역시 6월의 가장 큰 행사는

지방선거죠!!!








세계 모래 조각가들의 멋진 작품들!!!


5개국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모래조각전 작품 시연

 





크...엘시티의 위엄 +_+








실제론..ㅠㅠ 사람이 느므 많은데다가

이날은 또 추웠어요!!!



길이 있는데도 사진을 찍는다고 계속 줄 안으로 들어가거나

애들이 가까이 가서 작품을 타는 것도 보고 그러니..;;


좀 .. 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겠다 싶을 정도의 상황들도 있었어요.


종종 미아 방송도 들렸구요.









계속해서 작업 중인 조각가들








디테일들이!!!!!








규모가 큰 만큼 실제로 보는 것과 담는 것이 한계가 있네요

또 다른 느낌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찬바람에 모래 맞으면서







보낼만한 날이었어요.







멋진 작품들에


그저 감탄을!!!









그리고 또 하나의....


영웅들



한국 근현대사를 







뭉클하게 만나봅니다,










그리고 +_+ 꽤 인기 많은 모델이셨답니다 ^^



사람이 먼저다!!!







2017/11/02 - [적묘의 부산]해운대 해수욕장, 바닷가 산책길은 변신 중, 그리고 엘시티

2018/02/05 - [적묘의 부산]오륙도 일출, 장갑은 필수!!,바닷바람,손가락 어는 줄..ㅠㅠ

2016/08/21 - [적묘의 부산]해운대해수욕장,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2016/01/13 - [적묘의 부산]영도다리 도개시간 오후 2시, 그리고 자갈치 시장


2015/08/08 - [적묘의 부산]송도에서 해운대바다축제,송정까지 2박 3일 여름즐기기

2014/06/22 - [적묘의 고양이]해운대에서 만난 캣맘과 고양이들

2011/03/21 - [6월을 기대하다] 부산과 바다, 그리고 망원렌즈 필수지참







3줄 요약


1. 몇년 만에 간 해운대 모래축제, 그리고 다음주엔 국제무용제랍니다.


2. 추워도 더워도 바다는 또 다른 기분으로 좋네요. 엘시티가 시야를 버려놓지만..;;;

 

3. 모래처럼 흩어지는 것이 삶이고, 그만큼 다양한 삶들입니다. 부디 아름답게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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