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보고 나면 냉장고 털어먹기를 시전합니다 +_+ 또디야, 검은 올리브, 통닭 한마리, 양파, 치즈, 그 외 각종 풀떼기? 있으면 있는 대로....없으면 없는 대로 피자 도우를 만들 수도 있지만 가볍게 얇게 바삭하게 먹고 싶으니까 또르띠야를 활용해봅니다. 양파, 토마토, 검은 올리브캔 그리고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통닭 사실 이거 짜고 워낙에 양이 많아서 한마리면 일주일은 먹는 듯 뜨거울 때보다 차가울 때 손질하기가 더 좋아요. 닭가슴살부터 반으로 쫙.... 식가위를 사용하면 손질하기 훨씬 편하죠. 촥촥촥 잘라서 미리 유리그릇에 다 따로 넣어둡니다.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피자 안에 넣기도 할거예요. 이렇게 닭을 손질해 놓으면 버리는 것 없이 거의다 먹어요. 그리고 샐러드용 준비 + 피자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