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

큰 싸움으로


뒷다리를 심하게 절어

칠지도 언니가
 붙여준 이름

찔룩이


중성화하지 않은

거리의 고양이는

생존을 위해

영역싸움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꽤나 애교있는 찔룩이는

애교를 받아줄 사람이 없을 뿐인

 상처입은 거리의 전사

 



철거가 시작되면서

더욱 먹고살기 어려워진

동네에서





 이삿짐도 없는

고양이들에겐 굶주림만 가득 남아 있어도




고양이는 고양이

적묘와 밀당 중






이쪽에 밥 놔 봐

내가 먹어 줄게






내가 밥 주면 여기서

포즈 잡을 거야?

그렇게 매정하게


돌아서지 마!!






에휴..

어쩔 수 없지

이만큼 가까이서 한 장 찍어 봐봐!!!




2011/06/05 - [철거촌 고양이] 빙빙 제자리 맴돌기
2011/06/03 - [철거촌 고양이] 계단에서 살아남는 법
2011/06/01 - [철거촌 고양이] 넘사벽을 넘어 보려는 몸부림
2011/05/26 - [철거촌 삼색고양이] 나는 전설이다2
2011/04/28 - [철거촌 턱시도 고양이] 나는 전설이다



길냥이였던 울 아가들

2011/06/01 - [고양이가 꾹꾹이를 할때] 가슴이 아픈 이유
2011/05/26 - [고양이간식] 깜찍양은 혀말기 우성인자 보유묘
2011/06/03 - [녹색의 정원] 고양이는 진화 중, 딩굴딩굴 특허법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2011/01/13 - [고양이의 붕어점] 먹을 복은 타고난 운명
2011/01/10 - [결정적인 순간] 시크하게 보이는 방법
2010/10/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냥이덩어리로의 변신과정



3줄 요약

1. 어떤 상황, 어떤 배경에서도 고양이는 도도한 것이 매력!

2. 은근히 깜찍이를 닮은 붕어점에 더 맘이 짠해지네요.

3. 밀당의 천재와 함께 골목길을 산책했답니다 ^^ 적묘와의 거리는 그정도?


다음뷰 추천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면
길냥이들을 도울 수 있어요 ^ㅅ^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6.06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들... 가끔 보면 눈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한 3초정도 눈 마주치고 도도하게 돌아서더라는..ㅜㅜㅋㅋ길냥이들이 많이 구제가 된다면 좋을텐데..

    • 적묘 2011.06.06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쑬님 도도하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사람 눈 만큼 무서운게 없으니
      고양이들도 눈을 돌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답니다~

      길냥이들의 구제는....
      사람들 구제도 못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전체적인 인식과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할듯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Yesterday553
Today227
Total5,984,205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