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정은....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고양이라지만 실제론 공짜로 들어와서
열정적인 애교 모드로
모두를 녹여 버린 순딩이 몽실양의
느끼는 표정 입니다 +_+
개인적으로
러블은 정말 사진빨 안나오는
쥐색 코트가 심난..ㅡㅡ
그러나 은초롱꽃이 올망졸망 달리고
둥글레잎이 파랗게 올라오면
꽤나 예쁜 색감이 나오기도 합니다 ^^
몽실양의 가장 큰..
치명적인...단점은..
사람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거죠..ㅡㅡ
이 넘치는 애정은 정말이지
사진을 찍는데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_+
이렇게 쪼꼬만 넘들도
찍을 때 가만히 있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ㅠㅠ
그러나...우리의 몽실양..;;
봐주는거 없이 냅다 점프..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
느끼시는..;;;
그리고 어금없이 등장하는 손..;;;
아 손과 ....잠옷까지.ㅡㅡ;;
근데 몽실양은..;; 손보다 발을 선호..;;
죄없는 고양이를 발로 짓밟는 사진 +_+
아니구요..;;;
고양이가 발에 매달려서 빨리 빨리
부비부비해줘...라고
명령하는 사진입니다.
아 거침없는 잠옷..ㅡㅡ;;; 노출..;;
아놔...
발만 꺼내도 알아서 들이대는
자동모드
학대 아님..
확대임 +_+
왜...
내가 부끄러워?
아니..ㅡㅡ;; 내가 부끄럽다야..;;
말없이 슬리퍼를 신고
매발톱꽃을 담고
카메라 셔터를 누른후
손과 발을 모두 동원해서
미친 듯이 예뻐해 주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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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손과 발을 다 동원해야 만족하는 변태, 몽실양
2. 뭐랄까.. 넌 너무 쉬운 고양이? 고양이의 도도함이 없어...없어..없어!!!!!!!
3. 아놔 저 잠옷은 어쩔꺼야..ㅡㅡ;;;
집사가 지칠때까지 들이대는 고냥이가 탐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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