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한국-이곳저곳

[울릉도,저동항]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

적묘 2011. 4. 25. 12:00


새벽에 일어나는 건

여행지에서의 필수 덕목..


휴가는 휴가가 아니고

아침은 아침이 아니고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구름을 체크하는 것이 카메라를 가진 인간들의 본성인가요!!!






말이 새벽이죠

거의 한밤에 나왔습니다.



항구에 불이..




이동네도 역시

오징어 잡이로 먹고 사는 동네..




멀리 오징어 배들이 들어옵니다





저 너머에...



 
그리고 이쪽 동네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있는거지요




까무룩 애매하게 걸려있는 아침해


이럴때가 제일 아쉽죠


태양은 구름 속으로!!!!




순식간에 밝아지는 바다




울릉도에 내렸을 때부터

고소한 내음으로 가득 채웠던

오징어들




그리고 새벽 출사에 반가운

또 하나의 얼굴





꼬맹이!!!!





뜨어어어..


강아지의 이런 공격적인 애교는

초점을 잡아 먹습니다 +_+



얌전히!!!

거기 서!!!!





바로 기 죽어..ㅡㅡ;;

어이어이..

너 넘 소심하잖아!!!!





어촌 마을의 아침은 이렇게..


동네 마실 나온 관광객과

집지키는 강쥐님과

항구를 가득 매운 오징어떼로 시작됩니다.

울릉도, 다시 한번 가 보고픈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