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앞을 걷다가..

사실 조금 헤매었어요.

항상 가던 곳 말고

1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쭈욱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가득!!

와...하면서 하나 하나 보고 가는데

눈에 딱 들어온 곳이 있네요





낡은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넘 좋아서




무작정 들어갔어요.




알고보니 여기는


주택 다섯채정도를 개조해서 만들어진
문화골목은 작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 곳.


 


문화골목
부산의 쌈지길이라고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역시 이런 곳은 알아야 찾아가요





물론 종로의 쌈지길과는 사뭇 달라요.


안 쪽으로 한 바퀴 돌아서

나가는 골목은 저쪽이더라구요



안에는 식사도 할 수 있고

주점도 있고

그냥 앉아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높다란 종탑도 있었군요.

위를 쳐다볼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넘 익숙해졌는지

몰랐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다닐 때만큼은

위 아래를 다 보게 되는 건 참 좋네요 ^^




비 오는 날엔
습도 문제 때문에

문을 열지 않는다는 갤러리도 있구요




작품은 찍으면 안되니까 그냥 후딱

분위기만 보시라고

한컷 담아 왔답니다.




설치예술 작업실인가요?





재구성된 자전거가 주렁주렁






계단을 올라가면 극단이 있습니다.

연극 공연도 지금 하고 있어요.






공연 전시 술..

모두가 한 자리에 있네요


이 근처가 점점 더 발달할 거 같습니다.


그냥 오가면서 하나하나 들여다 봐도 재밌을만한 곳이 많이 생겼어요.





다음에 가봐야지..했던 곳들..

문화 골목,
디저트 카페와 북카페~



경성대 앞이 점점 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거 같아서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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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뷰 베스트에 올랐네요 ~
부산 문화탐방도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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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부산의 다양한 문화공간의 부흥을 꿈꿔봅니다.

2. 여유있는 오후,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요 ^^

3. 행복한 주말 계획은 주중부터 세웁니다 +_+

커피 한잔 생각나시면  ^ㅅ^ 다음뷰 추천 꾸욱!!
손가락 클릭에 포스트 기운이 솟아납니다!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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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1.04.07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색적인 풍경이네요 ^^ ㅋ

  2. 두공주와 2011.04.07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멋진 사진이군요 부산 가고싶네요
    동생네와 함께 가족여행 떠나기로 했는데 날짜 조율이 영 안되고있어요 ㅠㅠ

    • 적묘 2011.04.07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공주와님 가족여행으로 오면 정말..;; 정신없고..

      다 버리고 혼자~~~ 훌훌~~~

      그러지 않으면 엄마들은 정말 넘 바쁘죠!!!!

      언젠가..그런 자유여행이 가능해지겠지요? ^^

  3. pennpenn 2011.04.07 1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도 쌈지길이 있군요~
    목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적묘 2011.04.07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ennpenn님 넵!! 감사합니다

      부산의 쌈지길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

      개인적으론 인사동 쌈지길의 발전 방향이 넘..;
      생각이랑 달라서 부산은 좀 문화적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답니다.

  4. 초홍 2011.04.07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여기가 왠지 스산하게 느껴졌었는데 ㅋㅋㅋㅋㅋ
    빨리 나가고 싶었엉 ㅋㅋㅋㅋ;;;;; 다음에 다시 천천히 가봐야게쏭

    • 적묘 2011.04.07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홍인 그랬구나~

      난 이런 분위기 좋아라함 ^^

      근데 우리 밖에 없을 때 가서 그랬을거야 ㅎㅎㅎ
      사진찍을 땐 다른 사람 없어서 좋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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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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