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곰인형,나,고양이,잠깐 들린 아깽이,먼치킨,노랑노랑,만병통치약,뽀시래기,냥이부스러기

적묘 2020. 6. 13. 19:39



지친 일주일을 한번에 힐링하는

만병통치약을 영접하러


주말 자유의 몸이 되자마자

달려와봅니다.






주말이 더 바쁜 친구님의


친구없는 친구집에서


정말 적절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중








대형곰인형은 그저 쓰러져있을 뿐


귀여운 아기냥이들은


냥이 맞니? 니네 땅콩비율이네~~~







요요요 귀요미들은


집사님네 가기 전에

잠깐 여기서 대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아깽이





냥뽀시래기

아깽이 파워 충전으로


지친 한주에 숨구멍을 트고







진짜 몇달 만에 제대로 카메라 들고 나왔네요.

지난번 아기들 들렸을 때가 2달 전


딱 2달만에 카메라도 외출...









묘린이들이 어떻게 자랄까요

한두달 뒤면 변할 눈 색도


 궁금하네요






비가 그친 후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햇살을 눈에 담고







잠깐 스쳐가는 묘연


사진 몇장 담고

얼굴 슬쩍 닦아주고


밥챙겨주고


부비부비 해주고









아가들을 다시 따뜻한 방으로 뫼십니다.

아기냥들이 바람에 혹시라도 배앓이 할까봐


수건하나 새로 깔아주고




꽃길만 걷길


건강하길


무럭무럭 냥확대 당하길~


그런 마음을 가득 안고


밥도 다시 한번 리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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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힐링이 필요해요. 힘들었던 한주 마무리는, 보들보들 인절미같은 아기냥!!!

2.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친구집에 친구는 없습니다.

3. 아가냥들은 새집사님 댁에 가서 이름을 받을거예요. 모두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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