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햇살이 가득하니
베란다도 닦았겠다
아기냥들을 잠깐 베란다에서 놀게 해줬어요.
곰아저씨 위에 폭신하게 내려주기
냥리둥절
곰아저씨는 여기저기 옮겨다닌다고 바쁩니다.
아기냥들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탐색 중
크윽
심장에 해로운 맹수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집사님 댁 가기 기다리는 중
곰아저씨랑 같이 놀아보아요
앗
본인의 미모에 반해버린 거냥
너는 누구냥
쫌 잘 생긴 듯
둘다 상남자!!!
남묘들이랍니다.
먼치킨의 슬픈 운명..
다리가 짧아서 한참을 고민 중
내려갈까 말까
열심히 고민 고민
고양이들의 탐험 시간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제 시간은 또 아기냥들을
바라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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