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뽀시래기,아기고양이,진리의 노랑둥이,집사급구,너만 고양이없어~

적묘 2018. 6. 26. 09:30







진리의 노랑둥이!!!


잘생긴 수컷이 아닐까..라고 짐작...


뽀시래기를 길바닥에서 구조했다고 합니다 +_+


친구님댁에서 임보 중이랍니다.












잘생김 뿜뿜 중




저야.. 데리고 오고 싶어도 

묘르신 병수발 때문에 불가..


+_+ 그러나 뽀시래기. 크억.. 늠 이뻐..









고양이라고 야물딱지게 밥도 잘 먹고


배부르게 빵빵하게 먹고 난 뒤에는 그루밍도 하고




지도 고양이라고 발톱도 갈고!!!









어찌나 대범한지


뱅갈 누님한테도 기 안죽고










얘는 뭡니까?










 꼬리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이유..









홍단이는 


멍....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난 괜찮아..


침착 침착








혼자 분주한 귀여운 노랑 뽀시래기









홍단이는 그냥 눈만 동그래져서


꼬리에 느껴지는 이것은 무엇인가요!!!!










아냐...이건 꿈일꺼야










빨리 말해줘요!!!!




내가 본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꼬리를 잘근 잘근 밟고

씹고 맛보는 것이



진정 고양이인가요










지나가는데


멱살잡는 건 대체 어디서 배웠나요








스리슬쩍 누워서


보들보들 배 보여주면서



날 데려가라고!!!!









뒷발 앞발 젤리는 다 핑쿠핑쿠라고









빨리 전화하라고!!!!!



조르는 건 대체 어디서 배웠을까요!!!!



과연 진리의 노랑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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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구조해서 고양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랄까요. 살이 붙으면 초미묘각!!!

 

2. 어찌 이리 대범할까요. 뱅갈누나를 열심히 잡고 있는 노랑둥이랍니다.(수컷 추정 중)


3. 세상은 넓고 고양이는 많고, 너만 고양이 없어 +_+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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