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3살고양이,몽실양은 채식도 좋아한다옹, 캣그라스,캣닙

적묘 2018. 6. 25. 09:00

 

 

 

 

이른 아침

 

햇살이 아직 뜨겁지 않은 시간

 

 

굳이 나가겠다고

 

꼭 집사를 아침형으로 만드는

나쁜 고양이 몽실양

 

....새벽형 인간이 아니라고

인간이 잠이 모자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고!!!!

 

 

 

 

 

 

 

 

향이 좋다옹

 

이번에 친구님 주려고 캣닙을 솎아냈더니

 

 

 

 

 

 

 

향이 짙어진건 좋은데

양이 줄어버린 것을

 

의아해하는 몽실양

 

 

 

 

 

 

 

 

오늘은 풀을 뜯겠다는 몽실양

 

 

 

 

 

 

밀과 보리싹이 조금 밖에 없어서....

 

뭐든 그냥

 

강아지풀이든 바랭이풀이든

 

 

 

 

 

 

 

풀떼기를 좋아하는 몽실양에게

 

 

 

 

 

계속 제공해 줘야 하는데..;;

 

 

밀을 쫌 사와야겄네

 

싹 좀 틔워야하는데~~~~

 

 

 

 

 

 

 

 

우리 몽실양

 

정말 가끔하는 채식은 좋아한답니다.

 

 

 

 

 

 

 

 

 

 

 

대부분은 육식이지만

 

보들보들한 풀은 좋아~~~~ 함

 

 

 

 

 

 

새벽이라고 눈꼽도 안떼고..;;

 

풀부터 폭풍 먹방 중

 

 

 

 

 

 

 

 

하아...

그럼 캣닙도 먹어볼까?

 

어디 뭘 먹어볼까~~~~

 

 

 

 

 

 

 

 

 

흐음~~~

 

스멜~~~

 

 

 

역시 캣그라스는 맛으로

캣닙은 향으로~~~~~

 

 

 

 

 

 

 

옆에 있는 카랑코에는

관심 1도 없음

 

 

 

 

 

 

꽃이 피기 전의 야들야들한

캣닙을 한번 쭉 돌아보고

 

 

또 아침 캔간식 달라고 신나게 내려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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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알고보면 채식 고양이?? 아닙니다 새벽..에피타이저일 뿐!!!


2. 몽실양...저기염, 집사는 늦잠을 좋아한다옹~~~~~

 

3. 캣닙은 바삭바삭 잘 말려서 나중에 뿌려주면 더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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