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생긴 초롱군


뭐.. 제 눈에는 잘 생긴걸로 합의보고


넘어갑니다. 



요즘 세상 잘생긴 고양이들이 왜케 많은지!! 크윽












초롱군은 최근에

목욕도 뽀송뽀송하게 하고









수건들을 마구마구 깔아뭉개면서


소파에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파 지분을 나눠주는 

소파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꼬리의 종양 부분은

이제 있는대로 빵빵하게 커져서

슬슬..;; 이런 상태로


여기저기 번갈아가면서 터지고









그래도 그 와중에


우아하게 자리를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빠진 옆구리 살의 무게만큼

꼬리로 다 갔지만



 






소독이랑 연고랑 열심히 바르고


매일매일 붕대도 감고









이쪽이랑 저쪽은 현황이 또 확 다르고



ㅡㅡ 대체 어디로 어떻게 얼마나 



커질지... 감도 안오는 이 종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초롱군이 살아있다는 증거니까요










그래서 집사의 지갑이 


가뜩이나 올해는 일도 안하고

공부만 하고 있는지라..ㅠㅠ



심난하고 또 심난합니다.





그러나 친구님 찬스로 +_+

여행갔다 오는 분에게 슬쩍 부탁을...








고맙고 미안해라~~~







톡으로 보내준 20세용 고양이 파우치에

초롱군 어려서 못 먹냐는 말에


눈물나게 웃었네요







엄근진으로 +_+


있는거 다 쓸어오라고 부탁



나이든 고양이들을 위해서


나오는 이런 노묘용 사료 + 간식


유동식 같은게 정말 필요해요









저 나라를 선호하지 않지만


정말 노묘용은..ㅍㅍ 니네 잘하고 있어!!!!









요렇게 유동식!!!!







그리고 간식들








뭐든 다 먹어랏!!!!








ㅠㅠ 친구님 찬스를 쓸 수 있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고마워요~~~~


초롱군도 잘 먹어줘서 정말 고마워!!!!!








2018/06/19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목욕씬 대방출,냥빨을 해야하는 이유

2018/06/07 - [적묘의 고양이]초식남,묘르신 초롱군,고양이풀, 캣닙 꽃이 피었어요.

2018/06/06 - [적묘의 고양이]수요일엔 빨간 장미를,꽃보다 묘르신

2018/05/21 - [적묘의 고양이]애정뿜뿜,묘르신, 남매고양이가 늙어간다는 것,19살고양이,14살고양이

2018/04/23 - [적묘의 고양이]19살 초롱군,노묘의 가장 큰 일, 하품, 꼬리종양 현황


2018/04/17 - [적묘의 고양이]19살 고양이,묘르신 병수발,소독, 고양이 빗질,노묘가 아플 때

2018/04/06 - [적묘의 고양이tip]묘르신병수발,소독액만들기,알파헥시딘+정제수,반려동물,살균 소독제 집에서 만들기

2018/03/14 -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 꼬리가 무겁다,노묘,세월의 무게만큼

2018/02/09 - [적묘의 고양이]19살 노묘,초롱군,묘르신 아프지마요,ㅠ.ㅠ,진통제,간식






3줄 요약


1. 집사의 지갑이 너덜너덜해지고 통장이 텅장이 되는 과정


2. 초롱군 체력이 꼬리 종양에도 버티고 있는 것이 정말 대단!!!

 

3. 친구님 찬스 고맙고고맙고고마워요 ^^ 초롱군의 야옹야옹 부비부비를 전하옹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ackie 2018.06.20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롱군 꼬리가 더 커졌네요.. 사람은 나이들면 종양도 나이들어 천천히 자란다던데.. 고양이는 아닌가봐요.. ㅠㅠ
    그래도 식욕있고 건강해보이니.. 다행인가요~
    집사님과 노묘님들.. 더운여름 무탈하게 보내길 바래봅니다!!

    • 적묘 2018.06.20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s님 아마 이게 천천히 자란 걸 거예요.

      나이가 있어서... 거의 1년 넘어서 사진으로 들여다 보이기 시작한 거니까요.

      이젠 종양이 더 자라면 초롱군이 더 마르겠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너 더 커지지 마라 하고 중얼거리는 것만 하고 있답니다.

  2. 드루아리 2018.10.0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롱이 너무 예뻐요! ❤️
    많이 사랑받는만큼 종양도 빨리 물러날 것 같아요
    초롱이도 집사님도 화이팅!😍

    • 적묘 2018.10.01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루아리님 초롱군은 8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워낙 노묘여서 편히 간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Yesterday892
Today97
Total5,923,459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