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생활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고 긴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쿠스코 여행에서
피삭에서 만난 아기 고양이들이랍니다.
피삭에서 작은 동네
여기저기를 그냥 한가롭게 돌아보는 날이었는데
쿠스코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그냥 우르르르 들어갔거든요
다들 수공예품 보는 동안
저는 뜰의 고양이들에게
+_+
맴뺏김
그냥 자리 잡고
크아..아가냥이다 아가냥이다~
엄마냥의 저 얼척없다는 표정..;;;
그 와중에....
저쪽으로 쓱 지나가는
크억....
너 정말....
내 취향의 고양이 +_+
라인도 예쁘게
주딩이도 이쁘게
아 저 주황색 옷은 터키에서 기부하고 왔고
저 시계는 모로코에서 배터리 교체하고 사용 후에
장렬히 수명 다해서 한국에서 사망선고...
역시 남는 건 사진들뿐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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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사진 담고 난 뒤엔 본격적으로 고양이랑 놀아주고 수공예품 구경했답니다!
2. 오 이때까지 pl2 사용한 사진이군요. 망가져서 리마에서 pl6 구입했죠.
3. 2014년 10월 여행입니다. 포스팅못한 이야기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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