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뭔가가 먹고 싶어~
그런 느낌이었다면
이젠 뭐가 있지?
그런 기분으로
가깝지만 새로운 것들을 찾게 되지요.
그렇다고 혼자서는 잘 가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도전도 잘 하지 않게 되죠
그러니 +_+ 기회가 되면
가는 겁니다아!!!!
이번 목적지는
부산역
기차역 맞은 편에 있는 초량 상해거리
텍사스 거리랍니다.
그러나 정작 안으로 들어가보면
요즘은 중앙 아시아쪽의 식당들이 많아요.
임페리아도 그 중 하나인데
제가 주로 빵을 사던 집이랍니다.
이 간판을 찍은 건 상해거리축제 때~
평소엔 이런 중국식 등이 달려있지 않아요 ^^;
예전에도 친구랑 여기서 차를 마신 적이 있는데
꼭 한번은 밥을 먹어 보고 싶었어요.
러시아 식이라지만
우즈베키스탄이나 우크라이나
동유럽에서 다 고루 먹지 않을까 싶은 그런 보편적인 음식들이랍니다.
큼지막한 리뾰쉬카빵
Lepyoshka{(우즈벡어) & лепёшка(러시아어)
애정하는 보르쉬~
크림 쫙~
이건 양갈비랑 감자 같이 나오는거
이름 까먹었네요
샤슬릭
그리고 우리는 계속 추가를....
깜짝 놀란 서빙하시는 분이
또 하나 더?
하고 말하심..
네..그럼요..
밥을 안 시키고 고기를 즐기면서~
냐하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도 디저트배는!!!!!
당연히 있습니다 +_+
그리고 역시 제가 좋아하는 빵도 하나 사오고
다른 빵들은 그냥 쑥 둘러보고 말았어요
바깥쪽은 이렇게 작은 식품점+빵집
그리고 안쪽은 테이블이 몇개 있는 식당으로 되어 있는데
빵도 사서 그냥 앉아서 먹어도 괜찮아요 ^^
주로 빵을 사오는 집이었는데
드디어 밥도 맛나게 먹어봤습니다.
이런 종류 음식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이 골목의 다른 집들보다 좀더 깔끔한 분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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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르쉬~ 양고기~ 다 취향 저격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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