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는 봄사냥...

매화, 산수유, 연다래, 진달래. 벚꽃

그리고 서운암의 들꽃까지..


한국 봄의 시작은 이 얼마나 화사한가요?


떠올려보면..ㅡㅡ;

아아..비가 왔지 말입니다..





게다가 새벽에 출발한지라..

추웠어요..ㅠㅠ



발까지 시려워서

사진을 찍긴 무슨...

빨리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는 기분 밖엔 없는..




그래도 셔터는 눌러야지요.

마음에 들어온 것을
눈에 담은 것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것...

그러니 셔터를 눌러야 합니다~~~~




고즈넉한 서운암, 이른 아침엔 아무도 없지요




장독대 앞의 할미꽃이 수줍게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한쪽 어깨에 카메라 가방을

한쪽 어깨엔 우산을 비스듬히..




손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그냥 막 찍고 있습니다.ㅡ.ㅡ;;;;;





저 멀리 소나무...

이제사 자리를 잡았군요

몇년 전에 정말 어설프게 그냥 서 있단 기분이었는데 ^^




무릎을 적셔가면서



또 한 줄기 금낭화를 담아봅니다



봄비의 매력...



이른 봄, 새벽의 공기



사실, 빛의 격함이 아니라 온화한 느낌의 사진을 담기엔

정말 최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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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렌즈들이 있지만

꽃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려면

100mm 마이크로렌즈 정도면 어떨런지?




밝은 캐논 EF 100mm F2.8 MACRO USM


잔잔한 작은 꽃들도



비오는 흐린 날에도



저 멀리 장독대도~



봄비의 느낌을 촉촉히 담아주는 날




만개한 꽃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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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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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서운암의 들꽃 축제는 보통 4월 20일 경에 시작됩니다.

2. 축제 전후에도 꽃은 피지요 ^^

3. 봄비 오는 날, 우산 들어줄 사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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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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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작가 2011.03.24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서운암의 들꽃축제도 가보고 싶네요^^
    저 꽃들은 이번에 담아오신건가요???

    • 적묘 2011.03.24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2용님 아직은 추워요 ^^
      매화만 피었답니다~~~
      글에도 나오듯이 4월에 가시는 쪽이 좋아요.

      4월 20일 경 새벽에 가시면 딱 좋답니다.
      사진 찍고 통도사 구경하고 나오면

      점심시간쯤 부산에 도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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