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울을 떠나며 무심히 셔터를 눌렀다..
습관이란 무섭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무심히 담아내는....
기록의 연속이다...
다시는 보지 못할,,
2006년의 서울...
다시 겪고 싶지 않은 2006년의 우울했던 날들
언제나 눈에는 설레이는 마음이지만..
너무도 추웠던 2006년을 기억한다
서울은 무심히도 빛나고
내가 알던 청계천도 더이상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무심히
2006년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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