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캣닙 가루는 많이들 구입하실거고
캣닙 쿠션도 한두개씩을 있을거 같아요.
직접 만드시는 분도 있을 거고
제일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_+
먼저 말린 캣닙이 있어야 하구요.
입자가 매우 굵은 것은
제가 직접 키운 것을
말린거라서 그래요.
부스러뜨리지 않은 상태
적당한 크기의 비닐봉지.
캣닙 쿠션이 들어가면 됩니다.
사실 그냥 작은 인형같은거 사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봉지에 캣닙을 조금 옮겨 담아요.
부스러뜨릴 수 있을만큼
가루를 냅니다.
그냥 잎새 먹기도 하기 때문에
굳이 가루를 만들진 않았지만
입자가 고울 수록
쿠션에 잘 버무려집니다.
적당히 놔뒀다가
흔들어주고
또 털어주고
봉지는 또 다음에 쓰려고
놔뒀두요
봉지 안에서 최대한 캣닙 가루를 잘 털어낸
쿠션을 꺼냅니다.
투척!!!!!
원래는 초롱군이 제일 제일 좋아했는데
......
이젠 귀찮으시답니다.
19년이나 캣닙이 풍족하게 살았으니
만족한 묘생..;;;
그래서 캣닙 쿠션만 보면
망한 고양이 사진 콘테스트 1등 나오는
우리 깜찍양!!!!
자는데 슬쩍...
올려주니
자다가도 눈이 호동그래!!!!
잠 다잤다!!!!!
이렇게 효과좋은 캣닙 쿠션으로 재탄생
침 범벅이 된 쿠션을
다시 잘 말려서
또 같은 과정으로 비닐 봉지에 넣고
쉐킷쉐킷 해주면 된답니다.
참 쉽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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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망한 고양이 사진 콘테스트 나가면 1등 충분히 할 수 있는 깜찍양이랍니다.
2. 집고양이 나이 14살=사람 72살..캣닙쿠션에 캣닙 리필은 니가 하면 안되겠니?
3. 캣닙을 생으로 주기도 하고, 말려 줄 때도 있는데, 이렇게 가루내서 묻혀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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