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초여름 노란 꽃들 가득,러시안블루, 그리고 캣닙

적묘 2017. 5. 16. 08:00







햇살이 좋은 날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천사의 트럼펫









빛의 속도로 올라온


 노랗게 피어나고 있는







노란 붓꽃도 한가득이고






가시 속에서


선인장꽃도 노랗게 피어납니다.






노란 희망을 그려봅니다.







가득 늘어진

노란 엔젤트럼펫 아래에








우거진 푸른 빛 속에


12살 고양이가 있습니다.









애기 갈대의 새싹을 노리는

회색 고양이의 만행








집 안에서 나오면


이렇게 싱그러운데










황사도 노랗고 

미세먼지도 가득하더니

봄비도 세차더라니








오랜만에 반짝 반짝


날씨가 좋아 유난히 기분이 좋은








그리고 급한 과제 


발등의 불 몇개 꺼놓고


여유있는 시간이 좋은 지금










몽실양이 함께 해주는 것이



더 좋은 시간









고양이가 사상 처음으로 푸른집에 들어가고


3년 만에 세월호 기간제 교사가 순직 인정받고


고양이 쒼나요







빛의 속도로 코너링!


코너에는 캣닙들이 무럭무럭








햇살이 좋아서

날이 좋아서







싱싱하게 튼튼하게 자라나고 있는

푸른 생명들








밤에도 유난히 달이 밝은 요즘입니다.


정말 달이 떠오르는 요즘...



가득한 노란 꽃들이 


노란색들이 진짜 희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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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노란꽃들이 참 많네요. 예쁘게 피어나길, 저 달님과 함께~


2.  몽실양은 고양이 쒼나서 날아다닙니다. 우리집 막내~ 12살이예요.


 
3. 천일이 넘게 걸린, 세월호 기간제 교사분들 순직인정..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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