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이슬람 성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사실, 이슬람을 국교로 믿는 나라들에서

좀 있어봐서인지


굳이 갈 마음은 없었어요.



+_+


근처 식당에 터키, 모로코 음식을 먹으러 간 김에

들려보았답니다.




부산성원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성원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유일한 성원








그냥 소박합니다.









메카를 향해서..


기도할 수 있는 곳이지요.











인도네시아, 모로코, 터키의 이슬람 성원들을

많이 보고 와서인지


그냥 아 참 소박하다..하고 











일단 이슬람이란 종교가 


어느 정도 개방적인 사회에서

어떻게 현대적으로 발달하고 있는가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숙제가 되겠지만





전통적으로 종교란 사회문화를 묶어주는

생활의 방식, 원칙, 법이었기 때문에


보수적이며 권위적이기 마련이지요.





다른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용


타종교에 대한 관용



그런 부분에서도 참 여러가지로 



사회정치경제 문제인지라



그걸 딱 하나 집어서 

종교가 문제야!!!라고 하기엔...




아아...



종교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하고 싶네요.













생활과 여행 중에 만난


모든 이슬람 성원에서 느꼈듯이...





자비란 ... 고양이들과 함께 만나는 듯합니다.












고양이가 없는 이슬람 사원을 본적이 없는 듯...



역시 +_+




모하메드의 취향이 참 좋습니다 



그 덕에 고양이들이 덕을 보네요. ^^





 






 고양이인 무에자( Muezza)가 이슬람교 창시자의 명상 파트너였거든요.



 모하메드, 마호메트, 무함마드...뭐든...

발음 표기상의 문제니까요 ^^;;










현대의 문제들은


신자유주의와 국수주의, 경제 이익차에 따른 갈등 구조의 강화



모든 이가 경쟁 상태가 되고

그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세계적인 해결책은 없고..



팽창만 경험해온 

성장만이 답인 세상에서...




그 어떤 특정한 신이

이 투쟁의 고난을 선택한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하고 평화를 준다는 것도

아이러니겠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고양이들은 그릉거리며 고릉거리며

명상을 통해 더 신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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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종교가 한때 모든 것을 주관했었죠. 부디 도그마에 빠지지 않길....


2. 바람이 차가워지니 저리 예쁘게 토실한 길냥이들을 보는게 참 좋네요.

 

3. 이슬람 성원 앞에 아기냥이들이 많이 자랐을 듯. 건강하길..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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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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