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 방송국 피디 분들께서

방송용 자료 내 놓아라~ 

시간이 없으니 빨랑빨랑 내 놓아라


구지가를 부르시더니

제가 금전적인 부분과 시간적인 부분에 대해서

해당 사항이 없으니

카톡으로 문의하시면서 그것도 자문료를 주겠다면서 

블로그로 취재를 하시더만

역시나 딱 연락 끊으시더군요.


뭐 배 빌리는 비용이니 차 대여비니

항공편이니 ... 시차 생각도 안하고 질문공세하더니

뚝...






페루에 한국사람들 상대로 통역하고 현지 코디할 사람들 많지 않아요.

당연히 제가 아는 친구가 그 일을 맡았고, 잘 했더라구요.

그 피디분은 제가 그 상황을 다 알거란 걸 모르겠지요?



이미 방송은 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아구아 둘세에 대해서 알게되긴 했고

세비체에 대해서도 한국에서 더 알게되었죠


역시 제 블로그에도 

검색 유입어도 많이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제가 새삼 느낀건 역시

자문이나 자료 제공은 돈 들어온 다음에 해야 한다는 거.


추천한번 밀어주기 위젯 한번 후원 안하는 분들께

뭘 그리 친절했는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블로거지도 아닙니다.

그냥 요즘 좀 시달려서 피로지수가 높아지고 있고


페북 대화창이나 

카톡 화면 일일이 다 캡쳐해서 이거 확....

올려버릴까 싶은 마음도 있는


그래도 아직은 친절한 적묘입니다..ㅡㅡ;;


그래서, 또 한번 앙콘을 살짝 올려봅니다.





작은 바다표범과 많은 펠리컨들


특히 빠라까스쪽에서 리마까지 왔을거라 짐작되는

귀여운 바다표범은


온몸이 상처투성이


이미 사람들이 주는 물고기에 길들여져

다른 곳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데요






앙콘 지역은  빈곤한 편이고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이 낮아

치안이 위험하지만


이 해안쪽은 앙콘 시청도 있고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말하자면, 시에라쪽의 빈민 인구가 유입되기 전까


리마 부유층의 별장이 한두 군데 있던 해수욕장?

그런 느낌이예요.






그래서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 촬영이나 화보를 찍으러 오는 분들도 종종




지금도 몇솔만 주면

인력거로 해안을 한바퀴 도는 


작은 관광코스도 있고







저쪽 편엔 호텔 등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






한쪽에선 그때 그때 잡아올린 신선한 생선들로


세비체나 해물볶음밥(아로스 꼰 마리스코스)

해물스프(추페 데 마리스코스)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한답니다.





이쪽으로 쭉......





그러나 이날의 목적은

어시장!!!








제 목적은 어시장의 펠리컨들






부드럽게 착지 하는

우아한 펠리컨들






물론 입냄새는 우아하지 못합니다!







연방 배들이 들어오고

시장이 활기를 띄는 것은



오후 4시 이후 정도






이때가 되야 사람들도 바빠지고


시장에 조금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새들도 바쁩니다




뭐야뭐야 뭐야?




한 가득 올라온 게들





털이 많고 단단한 껍질이고

살은 꽤 맛있어요.





그리고 몇 종의 생선들..

얘네는 제가 별로 안 친해서 ^^;;;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는

바다표범에게 다시 포커스를!!!





그러나 그렇게 급 들이댐


포커스가 가출하심..;;


그래도 이쁘니 모든 것은 내 탓@@





사실 골뱅이를 사러 간 것이기도 합니다.


까라꼴 데 피에드라 

돌 고동이라고 번역하는데요.






특히 이 고동을 까서 판매하는 바로 뒤쪽은


온천지 가득 펠리컨들!!!!!






싱싱하게 살아있는 

해산물들을이 


그렇게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신선하게 먹고 싶을 때

문득 생각나곤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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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프로분들께서 프로페셔널하지 못할 때, 참 상처 많이 받습니다.

2. 아구아 둘세가 갑자기 유명지가 되는 건 참..;; 프로그램 덕분이랍니다!!!


3. 얼마나 여기가 아무렇지 않은 이런 풍경이 그리워질까요. 안녕, 리마!


 제 일상에서 이젠, 타인의 일상이 타국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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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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