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적묘의 부탁필독]익명 비밀댓글 자제 좀! + 흔한 부담댓글과 문의들, 승인방식으로 변경

적묘 2016. 6. 30. 16:10



<2016년 1월 재수정, 6월 재수정>


2011월 10일부터 2014년 10월까지 

페루 코이카 일반봉사단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 관련 여행 관련 블로그를 썼지요.

그 이후로는 평범한 여행자에서 다시 평범한 한국생활로 돌아왔구요.

 어떤 단체도 일반인인 저에게

단체의 사람들이나 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코이카 관련 질문은 코이카로!

페루 생활 관련 질문을 코이카, 코트라, 한국 대사관 등등으로!

구인관련은 구직사이트나 역시 현지에서 문의해 주십시오.


물건 판매도 역시 현지에서~~~~

여행가이드, 통역자, 현지 취업 희망자를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2014년 10월에 코이카 단원 만료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리고 저도 취업 못하고 있어요. 두둥!

절 취업시켜 주실거 아니잖아요~

좋은 사람 연결해 줬다고 커미션 줄거 아니잖아요~


- 어제 아버지께서 티비 보다가 페루에 펠리컨 있는 시장도 있냐고

아 그 피디가 저한테 카톡으로 얼마나 이거저거 물어보고

카톡 상담료도 입금해준다고 그러더니 먹튀했는데 

내 블로그 보고 취재준비 하다고 몇일을 시차 무시하고 계속 상담하더니

현지 코디 연결해 달라고 하더니..

다른 루트로 내가 연결해주려던 친구랑 연결되자마자

카톡 먹튀. 저 그거 전부 저장해놨어요.

자식 이름 가족 사진 프로필로 해놓고 그러지 마세요. 


블로그에 댓글하나 추천한번 안 하면서

-완전 첨 보는 사람들이 맨날 잘 보고 있데..도움 많이 된데..ㅡㅡ 

게시물과 상관도 없이

죄송하고 실례한다면서 남기는 글들이

카톡 친추해서 상담해달라, 도와달라는 사람들이

페북 메시지로 날려대는 글들이..


음음..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모두 현지에서 현지 상황에 맞게 본인들이 하셔야 할 일들이고

전문 컨설턴트에게 돈을 주고 상담하고 진행하실 부분들이예요.


2016년 현재 한국에 있는 제가 할수 있는 일인지 

한번만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꾸벅



-----------------------

<2015년 2월 수정분>

작년에 코이카 단원으로 활동이 끝났고

이제 평범한 여행자입니다.

페루 리마에 더이상 있지 않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도 많이 갑니다.

바로바로 확인도 못하고, 대부분 글들은 예약 발행입니다.


게다가 애써 접속해서 답글달면 댓글 지워버리는 분들

제가 그 화면다 캡쳐해 두는거 아세요?



무조건 메일이나 톡으로 연락달라는 무개념글들과

잠시 있었던 어떤 나라들에 대한 정보나 해외봉사들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


여행 중인 한 사람의 블로그에서 그러지 말자구요.

 여행사 사람도 아니고 봉사활동 단체 근무자도 아니고

인터넷 사용이 원활한 곳에서 접속하시는 분들과 다릅니다.


파나마 공항에서 잠깐 접속했다가 어이가 없어서...;;

멕시코 도착해서 다시 이 글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댓글에 부담감을 느낀 적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는 댓글과 방명록글들에

겁이 날 만큼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할 때는  서로 아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을 완전히 뛰어 넘어

실례를 범하면 현실에서는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블로그에서도 역시 대답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이왕이면 소통으로 통한다면 좋지요.

 

그래서 일방적인 무리한 요구들에 대해서

상식선에서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이것이 필요하다. 내 메일은 이거다. 보내라>

연락해라,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다.
이 건 좀 생각하고 쓰셨으면 합니다.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표현도 참..그렇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이미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인터넷은 무궁무진하지요~

무엇보다 최근 글 목록을 보시면
제가 더이상 한국이나 몽골이나,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다른 검색을 몇번 더 하면 웬만한 건 다~ 나온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쪽지를 아예 친구로 제한했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명록과 댓글을 승인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욕설이나 일방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아예 승인을 하지 않고 답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블로거가 블로그의 댓글이나 방명록의 글을 수정할 수는 없지만

삭제는 가능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외국의 학생들이나 각종 수업관련 문의를 위해

열어 놓은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유지하지만,

 일방적인 여행이나 정보 요구에 대해서는

역시 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검색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보는 화면은

이런거랍니다~~~

 

저희집 인터넷이 많이 느리거든요

 

새로고침을 몇번 해서 들어가면

 

 

 

 

 

 

이런 류의 글들이 참 어렵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

 

<실례가 안된다면>

혹은

<실례가 되는지 알지만>

이라고 시작하십니다.

 

그러면 실례라는 것을 아는 것이 맞지요?

 

부디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금 실례라는 것은 알지만 큰 실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궤변 정말..;; 말도 안되지만, 자주 받습니다 하하하..;;;

 

 

특히 직접 검색이 가능한 여행일정 및 여행 관련 정보는

여행사를 통해서 알아보시거나 여행 사이트를 검색해주세요.

 

저는 당일에 바로바로 여행 정보를 알고 있는 여행사직원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이유로 페루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관용여권으로 파견 나와있고

여행에 대해서도 코이카 현지 사무소와 한국 코이카 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휴가에 나갈 수 있는 메인 몸입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해서 댓글을 달거나 하면서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는 분들이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페이스 북으로 질문하는 경우는

일단, 실시간 답변도 안되지만

-기타 대화방의 대부분의 대화는

현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위한 것으로

실시간 여행정보 상담 코너가 아니랍니다.

 

 

그 뿐 아니라 대답할 수 없는 내용들도 참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도 코이카 단원이예요

저도 리마 살아요, 페루 살아요

 

그러시는데..;;;

 

그래도 저는 모르는 분이란 것이 함정!

누구신데 이런 것을 무작정 요청한다는 건지

저로선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당장 숙제나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

그만해주세요!! 더이상 답변하지 않을 것이고, 글을 승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런 글들 모아서 그냥 확!!! 공개하고 싶습니다.

실명, 메일주소, 전화번호 등등

학교나 회사 소속까지 잘 써서 보내시더라구요. 자랑 아닐텐데 말입니다.

 

 

 

특히 사진의 경우는, 원본이나 블로그의 사진을 요구하시는 경우도 많고

서면 인터뷰를 요구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나마 이건 나은 경우..;;;

 

아예 현장조사해야할 내용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꽤 많답니다.

 

 

특히 당장 오늘, 당장 내일 바로 답해달라시는 분들,

페루는 14시간의 시차가 있는 지구 반대편의 나라이고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도 매일 출근하는 <한국어 교육단원> 이라는 일이 있답니다.

 

 

 

특히 요청해 놓고

대답해주면 답없는 경우

 

해군사관학교의 경우는 지난번에도 한번 올렸었지만

원본 다 보냈더니 정작 사용하지는 않고

 

보내주겠다는 기념품이니 뭐니..;; 전혀..;;

다시 연락을 몇번이나 해서

핸드폰 고리랑 기념품 몇개 받았다고 하네요.

(저말고 한국의 가족들이 받아주었지요)

 

 

 

 

 

이 인터뷰도 마찬가지.

 

저게 마지막 대답이었습니다.

 

이용 참 잘합니다.

 

 

제 블로그 내용을 기사로 쓴거 같은데

정작 링크는 못 받은 거죠

 

 

 

 

제가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NGO로 파견되서 활동을 한 적이 있고

지금 페루에 있어서 이런 문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런 경우, 태반이 질문해 놓고

저는 코이카 소속이고, 봉사활동을 하는 단원이다

 

이런 식의 다른 단체의 활동은 직접적으로

페루 코이카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한국 코이카에 문의하라고 답해드립니다.

 

개인적인 문의도 있고, 단체도 있고, 그룹으로 움직이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단히 재미있는 상황들이 대부분 똑같지만..;;;

답하면 그에 대한 대답이 없습니다.

 

알겠다거나 페루 사무소에 알아보겠다거나

대답해줘서 고맙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제 답 메시지가 마지막인거죠.

 

특히 거의 현지 코디네이터 수준으로 일을 하는 것

통역을 구하는 것, 이런 것들을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그냥 도와달라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겁니다.

 

비용이 들어가는 서비스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현지에서 사람들 사거나 소개를 받으셔야 

해결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특히 일상물건에 대한 질문은 지긋지긋할 정도로..;;

 

페루에는 한인마트가 있고

모두 구입가능하고, 다국적 기업의 물건은 다 있다고

 

적묘의 국외생활정보 (107) N

 

읽어보시라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다들 한글은 읽으실 줄 알잖아요.

무슨 같은 대답을 ..;;;

 

외국에서도 여자들 다 생리대씁니다..;; 팔아요.

 

자제분들 교육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알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정말 제발 부탁드리는 것은

 

블로그 댓글이나 방명록에

 

무조건 만나자거나 친하게 지내자거나 연락하라거나 .....

물건을 사다달라거나 이런 저런 것들은 가능한 기본적인 친밀감을 느낀 후에

친해진 후에나 가능한 일들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제가 캡쳐해서 올린

모든 댓글과 메시지의 공통점은

대부분이 첫번째 글이자 마지막 글이라는 것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하지 않는 일입니다.

이미 친해진 다음에도, 언제 시간이 되는지, 혹시 가능한건지

나이도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첫번째 글에서 연락해라, 만나자 하시면

 

저.. 봉사단원이었습니다. 

코이카 봉사단원은 놀러온 사람이 아니고

일을 합니다. 출근을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시간을 내서 살림도 하고 은행도 가고 집주인도 만나고

대부분의 시간을 출근하고, 수업 준비를 하는데 씁니다.

 

수업의 일정이 있고, 각 수준별 수업은 준비할 것이 많지요.

출퇴근 시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활동하는 곳에서 긴장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아주 지친답니다.

 

그런데 전혀 모르는 익명의 사람이 자꾸 무언가를 요구하면

자꾸 블로그를 닫아야 하나 싶어질 정도입니다.

 

아니면 모든 창구를 닫아버리고 그냥 폐쇄형으로 운영하는게 나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구요.

 

 

 

 

 제가 받은 중에 최고는..이런 분도 있습니다.

이분은 꽤 유명한 연얘 블로거시더라구

 

본인도 그렇게 밝히셨고....

 

전혀 교류도 없는 분인데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문 의사 소견서를 써주는 곳을 알아봐 달라는 내용입니다.

 

역시 본인의 한국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기고

연락해 달라고 하더군요.

 

......  

 

1. 어느 특정 지역의 주거에 대한 문의 -> 각 나라 대사관이나 한인회로

2. 어느 특정 지역의 특정 부분 조사 문의 -> 각 나라의 한국상공회의소나 한인회로

3. 코이카에 대한 일반적인 문의 -> 코이카 사이트로

4. 여행루트나 숙소 문의 -> 정작 살고 있는 사람은 호텔 모릅니다~ 각종 예약사이트 참조


 

 

 

 

2014/04/22 - [적묘의 단상]위험인지능력과 상황인식, 트라우마

2014/05/15 - [적묘의 블로그]방문자가 주는 지원금에 대한 생각 정리

2013/10/15 - [적묘의 페루]봉사단원의 시간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나이정주행

2013/06/10 - [적묘의 블로그]블로그 운영 중에 당황스러운 일들+티스토리 초대장

2013/03/06 - [적묘의 중얼중얼]인간인 이상, 인간에 대한 예의를

2012/07/01 - [적묘의 부탁말씀]문의 전에 검색은 필수!!!



2013/11/13 - [적묘의 한국어교육]코이카 단원생활은 일상 무한 반복
2013/08/23 - [적묘의 페루]비교체험 극과 극, 리마 노선버스와 거리분위기
2013/08/26 - [적묘의 요즘]해외생활 스트레스, 해외봉사와 현실
2013/06/18 - [적묘의 페루]치안과 빈부격차에 대한 고찰
2013/05/29 - [적묘의 페루]리마 거리는 빈부격차, 도시의 흔한 풍경들
2013/04/14 - [적묘의 페루]치안은 시간이 관건, 동행없이 밤외출은 삼가!

 

 

 

 


3줄 요약

1.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다른 정보도 많습니다. 문의보다 검색 한번 더!!!

2. 찌든 하루의 먼지를 씻어내듯, 포스팅을 하나 마무리합니다. 다시 깨끗하게 시작~

3. 익명으로 글을 남기실 때는, 본인의 소개 및 개인 정보가 있을 때만!!!

카카오채널에서  구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