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POLICIA CANINA

https://goo.gl/maps/DjLhZ

 

Rimac에 있습니다.

 

 

코이카 페루 리마 사무실에서

 리마단원들과 함께 개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기관만 하더라도

페루 외곽이라서 개들이 많거든요.

 

길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은 많진 않지만

일반 여성 허벅지 정도에 머리가 닿는 키의 큰 개들이

어슬렁 거리는 일이 많습니다.

 

전에 어느 분이 왜 그런 위험한데 다니냐고 하고..;;

산 이시드로나 미라플로레스에 사는 페루 사람도

왜 플라사 도스 데 마요에 가냐고 위험한 데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상대적인 것이고, 밤시간에 혼자 돌아다니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국립대학들은 위치가 그닥 좋은 곳이 아니예요.

코이카 봉사단원들이  좋은 곳에 있으면 봉사자가 왜 그러냐고 하고

 

한국 사람 기준으로 생각할 때 위험하다고 하면

또 왜 그런데 가냐고 하심 참.. 그냥 웃어야 합니다..;;;;;;

제가 고르는게 아니거든요.

 

일반적으론 범죄자들이 대낮에 돌아다니진 않지만

떠돌이 개들은 대낮에도 물수 있으니까요~

 

혹시나 하는 예방차원의 교육은 항상 필요합니다.

모든 교육은..예방차원에서 +_+

후조치는 병원이니까요.

 

 

 

 

 

까니나는 개과를 의미하는 스페인어랍니다.

 

문 앞에서부터 폴폴..

 

여긴 개님들~ 환영이예요~ 모드?

 

 

 

 

 

 

페루 국가경찰견 학교

 

 

 

 

 

이 안에 한쪽에 개들이 50마리에서 100마리 수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개들을 따로 구입하거나 하지 않고

누가 기부하거나

 

버린 개들 중에서 괜찮은 개들을 골라서

 

훈련시키고 경찰견으로 활용하는 햇수는 대략 9살까지

 

개들이 완전 성견이 되는 것은 2살부터니까

 

대략 7년 간 현역으로 뛰게 됩니다.

 

 

 

 

 

이 개 학교에 들어오는 개들은

 

주인들이 버리기도 하고

그냥 태어나자 마자 유기된 개들도 많다고 하고

 

가끔은 사고쳐서 주인이 여기 놔두고 가기도 한다고 해요.

 

대부분 대형견종으로 작은 애완견은

없다고 합니다.

 

 

 

 

 

 

 

 

딱 눈을 올리면 바로 보이는

 

산크리스토발의 십자가와

후지모리 정권의 페인트복지..

 

 

산동네에 페인트를 지급해서 알록달록 예쁘게 칠했던..;;

 

 

그리고 페루의 전형적인 리마 겨울날씨네요.

 

구름이 가득낀 해무..

 

 

 

 

 

 

이 우중충한 겨울 8월의 아침을 화창하게 해주는

 

선수 등장!!!!

 

 

 

 

 

 

인사도 가볍게!!!!

 

 

 

 

 

 

 

훈련시킨 개들의 멋진 시범들

 

 

 

 

달려!!!

 

 

 

 

 

 

점프!!!

 

 

 

 

 

멋지게 통과!!!

 

 

 

 

 

등을 넘어서!!!

 

 

 

 

 

 

우쌰!!!!

 

 

 

 

 

 

군인행진하는 7월 29일에도

 

이 곳 개들이

 

대통령 및 장관들 앞에서 개쇼? 를 보여준답니다.

 

 

 

 

 

정작..

 

들개들에 대한 것은 그닥..;;;

 

소득이라곤...

 

 

 

 

 

 

워낙에 개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아 좋다~

 

 

 

 

어이구~ 잘하네~~

 

아이고 예뻐라~~~

 

 

 

 

코이카 단원들이 주말 아침에..;;

 

개쇼하는 중..

 

 

 

 

 

4,5살이면 충분히 사람에게 가까워진 상태이고

 

다른 교육을 받는 개들과 달리

 

콜리나 레브라도종은 워낙에 친화력이 강하고

친인간적이어서

 

맡은 업무도 대민업무 쪽이랍니다.

 

 

 

 

 

특히 마약탐지견들은 빨리 지치기 때문에 은퇴가 좀 빠른편이라고 하고

실제로 우리가 마주치는 교육받지 않은 개들의 경우

 

짖거나 꼬리를 흔들면 굳이 와서 물진 않는데

 

가만히 있다가 사람을 인지하지 않고 환경에 반응하지 않는 개들이

오히려 와서 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까

그런 개들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려는 개들은 괜찮단거죠.

일단...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피가 날 정도로 피부가 깊이 찢기면 흐르는 물로 피를 씻어내고

소독약 등 해당하는 치료를 해야하니까 병원으로!!!

 

 

 

 

 

 

 

 

그 와중에도 보이는 건..

 

저 뒤쪽..

 

 

꼬물꼬물..

 

찾으셨나요?

 

 

 

 

 

넹 ~~~~

 

 

전 찾았어요!!!

 

개는 50여마리 이상이 있지만

 

고양이는 식당에 3마리

보통 2층 지붕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하네요.

 

아고 예쁜 턱시도 고양이닷!!!

 

 

 

 

페루의 경찰견들은 9살이 되면

격무에 시달리고 훈련을 많이 하다 보니

 

은퇴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집으로 분양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경비견이나 경찰 가족으로 입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한국의 경찰견, 군견들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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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이 바깥 시장풍경들은 다음에..정말 개 많은 동네긴 하더군요~

2. 남미는 광견병 위험지역입니다. 제가 만난 개들은 대부분 의욕상실이긴 했어요!!!!

3.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국내교육, 현지적응 훈련 후 임지발령. 치안 및 건강관리 등등

 

 

~페루는 떠돌이 개도 많지만, 리마의 잘사는 동네 경우는 교육받은 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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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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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징징이의풍선놀이 2014.08.28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가 광견병위험지역인지몰랐네요.............. 그래도 이렇게훈련받아서 다행이네요 ^>^

    • 적묘 2014.08.28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징징이의풍선놀이님 이게 훈련이라기엔...참..;;
      들개가 미쳐서 달려드는 일을 만나야 가능한 훈련일테니까..

      이걸로는 딱히 도움은 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가는 들개들이 아직 많고
      광견병 위험 지역입니다!

  2. d 2014.08.29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 거짓말이에요..ㅠㅠ
    지나갈때마다 절 보고 짖는 개가 있어서 심지어 풀려있길래 항상 돌아갔는데 어느날 주인분이 밥을 주시더라구요. 밥먹는데 정신없길래 안심하고 괜찮겠다 싶어 갔는데 갑자기 절 보며 뛰어오더라구요ㅠㅠ 아무리 어려도 개가 좋아서 쫓아오는건지 물려고 쫓아오는건지 본능적으로 알잖아요..무서워서 죽는줄

    • 적묘 2014.08.29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님 짖는다는 것은 사실 개가 하는 대화의 일종인데
      상대의 몸짓언어나 냄새와 관계없이 계속 짖는 것 자체가 이미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지 않은 거랍니다.

      움직이거나 꼬리를 흔들거나 어떤 행동에 반응해서
      특정하게 짖는것이라면 의사소통인거고
      그냥 무조건 계속 짖는 것도 문제인거지요..;;

      정말 무서우셨겠어요..;;

      짖는 것도 짖는 것 나름이라는 것이 함정이네요..ㅠㅠ

  3. nico 2016.05.01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래시..ㅎ 연령을 예상해볼수있는 단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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