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무엇보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중요한 것은
오직 혼자 있는 그 시간
인터넷도 안되고 핸드폰도 없는 상황에서

낯선 그 곳에서 이름도 길도 모르는 곳에서
그 이외에는 다른 방법으로는 찾아갈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지에서 사는 사람이 친구거나
아니면 따로 가이드가 있거나...

그런 상황에서 여유있게 여행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첩에 적어 놓은 정보 자체가
보물...

그리고 그걸 조금씩 또 블로그에 풀어 놓기도 하구요.

특히 발음이 아주아주 다른 외국의 경우는
진짜 이렇게 종이에 쓰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특히 베트남은 발음에 6성조가 더해져서
제가 말로 해도 실수할 확율이 너무나 높아서

모든 주소는 다 적어 다녔었고
아예 택시기사나 버스 차장, 길가의 사람들에게도
주소를 보여주고 찾곤 했었습니다.

페루의 경우는 스마트폰이나 일반 폰도 분실의 위험이나
갑자기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소매치기, 강도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종이로 된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정보를 적어서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다니기도 했지만
어떤 경우엔 배터리가 부족할 때도 있고
정말 상황에 따라서

도저히 최신 기기를 꺼낼 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거든요.



물론 그때 그때 이렇게
가게의 명함을 받는 것도 하나의 팁이지만
그 명함들이 쌓이면 그것도 짐..

결국 필요한 부분만 옮겨 적고 짐을 줄이게 됩니다.



물론 어떤 행사나 가고 싶은 곳
주소나 일정도 날짜를 적어 놓고
놓치지 않게..

일정을 잘 조절해야겠지요.



특히 짧은 시간 여행을 가는 경우엔
더더욱 일정을 수시로 정리하고

외국에서는 더더욱 인터넷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정리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여행이란 어떤 상황에 어떤 곳에서
어떤 이들을 만나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여행을 시작할 때와
여행이 끝나고 난 뒤

조용히 들여다 보는 시간

그 자체의 시간도 좋고
그냥 단순 정보에서 제 경험이 차곡차곡 만들어지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갑자기 전화나 문자로

대사관이나 이민국 등
어떤 곳의 주소를 물어보면
그래서 저는 정말 당황하게 됩니다.

솔직히 그런 건 저도 검색하지 않으면 모르는 주소이고
무엇보다 제가 다니는 곳들에 한해서는 저도 주소를 외울 필요가 없지요.
길을 아니까요!!!!
-버스를 타고 다니고, 걸어다니는 이상, 주소를 외울 이유가 없습니다.



본인들이 가야할 곳이나 필요한 정보는 미리미리 알아보고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건데

수업을 하고 있거나 자고 있는 이른 아침(새벽)이나 늦은 밤
뜬금없이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카톡을 날리면 정말 어이가 없어집니다.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검색하지 않으면 알 수 없거든요.
가는 길을 알려달라거나 하면... 저도 방법이 없습니다.

구글 지도 검색해보세요. 주소는 제 블로그에 있을거예요.




저도 인터넷 앞에 있지 않는 이상은
대답해드릴 수 있는 것이 참 없습니다.
수업하는 시간대에는 전화 좀 안했으면 하는 부탁도 좀!!!
급하면 인터넷이 되는 분을 찾으세요.
강의실에서 인터넷 안됩니다아~

그리고 대부분은 직접 검색해도 안나오면 저도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디서나 저의 신분은 봉사단원이고
기본적인 역할은 한국어 교육이니까요.
대부분의 경우는 페루 낮시간 대에는 수업을 하고 있고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납니다.
집 이외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외국에서 급할 때 가장 정보를 빨리 얻고 싶으시면

인터넷 검색, 고급 호텔 로비에서 문의하시길...
그리고 그 전에 꼬옥..
나가기 전에 어디서나 수첩에 기록하시길!!!


그러면 어디서든 길 한가운데서 헤맬 일이 확 줄어든답니다!
정확한 주소만 가지고 있다면
발생할 수 있는 엄청난 문제들의 확율이 팍 떨어지니까요.

 일상의 소소한 약속들, 수업 일정 및 변동 사항
주요 일정들과 병원 예약
꼭 알아야 하는 곳들 주소와 연락처들
손에 잡고 바로 펴 볼 수 있는 그런 수첩 하나!!!
언제든 감상과 일정을
펜 하나로 쓱쓱 그어서 수정할 수도 있고 첨가할 수도 있는 수첩!!!

해외 여행과 일상에서 꼭 필요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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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작은 수첩 하나에 정보와 감상을 가득 채우는, 그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2. 수첩과 인터넷 없이 기억력 하나만으로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없습니다!

3. 2014년 코이카 수첩은 하늘색이어서 손상 및 손때 방지용 비닐옷을 입혔답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손가락 클릭 눌러 추천해주시면 글쓰는 즐거움과 보람이 한층 up
♡로긴하지 않아도 손가락 클릭하시면 추천된답니다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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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호 2014.03.03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매방지를 위해서라도 손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ㅎㅎㅎㅎㅎㅎㅎ
    하두 글씨를 안 쓰다보니 펜 잡으면 어색해요

    • 적묘 2014.03.11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저도 판서하다가 안하다 보면
      분필 잡으면 어색하고, 매직잡으면 또 어색하고
      또 펜 잡으면 어색하고...

      수업하다보면 또 익숙해지고 ^^
      습관인거죠.

  2. 히티틀러 2014.03.04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을 가서는 꼭 메모를 해요.
    당시에는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여행기를 쓰려고 하면 메모 없이 사진만 봐서는 대강의 일정 정도만 기억나고 무슨 일이 있었는가는 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수첩에 일정을 표시하고, 떠나기 전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여권 정보,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와 친구들 주소를 꼭 적어가요.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여행지에서 친구들에게 편지 한 통 보내주면 참 좋아하더라고요.

    • 적묘 2014.03.1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티틀러님 특히 감정이나 순간 떠오르는 글귀같은건 적어야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카메라 모델넘버같은 것도 적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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