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의 여러 병원들 중에서
제가 가본 곳은 몇 군데 없지만...

뭐..딱히 아픈 적이 없었거든요~

사실 외국에서 혼자 살 때
아프면 정말 서럽지요.

이번에는 특히 딱히 아프다기 보단
여러가지 불편한 것들이 있어서
최근에 몇 번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몇 번 더 가야해서.....

살짝 안내해드립니다.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래도 ... 아플 때 갈만한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안심되니까

안전한 동네, 미라플로레스, 산 이시드로의
시설 좋은 깨끗하고 괜찮은 병원 두군데.




현지 보험이 없는 저에겐
사실 상당히 비싼 병원이지만
그래도 가장 크고 깨끗하고 좋은 병원 중 하나

클리니까 앵글로 아메리카나입니다.

Clínica Anglo Americana 구글 맵
http://goo.gl/maps/lxywy

Clínica Anglo Americana
Alfredo Salazar 350 - San Isidro
Lima - Perú
Tlf. (511)616-8900
www.angloamericana.com.pe

예약을 해야합니다.




모든 의사와의 면담은 부서상관없이
250솔로 꽤 비싼 편입니다.
(100달러 좀 안되는 정도)

MRI는 왼손만 찍었는데 952솔이더군요.
(2014년 2월 페루환율, 1달러=2.80솔)

클리니까는 개인병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보험이 되더라도
 비~~~쌉니다.

일반 호스피탈,
국립병원은 5분의 1에서 10분의 1 가격입니다.

분위기는 많이 다를겁니다~^^;;
그리고 환자들 옷차림과 피부색부터가 다릅니다.



꽤나 큰 규모의 이 병원은
여러개의 건물이 있어서

안에서 헤매느니 물어보는 것이 빠릅니다.


안과는 아예 다른 건물에 있더군요.




그런가 하면...

남미는 워낙에 개들도 많은데다가
주인없는 떠돌이 개가 대부분이고

피부층이 뚫릴 정도로 물려서
구멍이 나고 피가 나면 광견병 주사를 맞아야 하거든요.



페루 코이카 사무실에서 공지가 왔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라고!!!
swiss lab, lima peru에서~
http://www.suizalab.com/

그래서 급히 또 나간 김에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으러 갔습니다.
inyección preventiva contra rabia
antirrábico 라고 하면 됩니다.

세번에 나눠서 맞아야 하는데
첫날, 이후 7일 그리고 이후 28일, 각각 83솔입니다.

이렇게 하루 내내 병원투어 끝냈습니다.

이 글이 올라갈 때쯤이면
아마도 발렌타인데이.

페루에서는 dia de amistad 우정의 날.

저는 아마도 또 병원..;;;



3줄 요약

1. 안전한 동네라고 맘 편히 폰카, htc 디자이어 hd로 찰칵찰칵.

2. 제가 출근하는 동네의 병원들과 너무 너무 비교가 되서~물론 비용도 후덜덜한 차이!!!

3. 남미 여행자들은 황열병, A형간염, 광견병 예방주사 맞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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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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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호 2014.02.1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겸..... 우리집 언니야 졸업식이기도 하네요
    졸업시즌..
    꽃다발 가격도 만만치 않고
    그래도 받으면 기분 좋아하니까 준비해야겠지요 ㅎㅎ
    전세계 어디나 병원은 정말 가기 싫은 곳이에요

    • 적묘 2014.02.15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이 시기의 꽃값은 금값이죠~

      졸업식, 생일, 입학식 그렇게 줄줄이라서~~~ 압네당~

      특히 올해는...
      정월대보름이고 발렌타인데이고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일~

  2. 잔느맘 2014.02.14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적묘님 어디 많이 아프신거예요?
    좋은 동네 병원이라 비싼가 보네요.

    • 적묘 2014.02.14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잔느맘님 더위에 녹초되서 수업하고 오늘은 안과 시술!
      손은..건손상이라니까 뭐..대충 힘줄다친거라고 하고...
      그냥 무리 안하고 일상 생활엔 지장없고...그렇습니다 ^^

      좀 아프다 싶으면 안쓰면 된다고 하는 정도?
      그건 물리치료단원에게도 상담했답니다 ^^ 괜찮을거예요.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는 칼질같은거 하면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음식들이 더 단순해지네요 ^^;;

  3. 아스타로트 2014.02.15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원은 럭셔리하든 후지든 왠지 살떨리는 곳이에요;ㅁ;
    코이카 단원이었던 제 친구는 아이스크림 잘못 먹었다가 방글라데시에서 태국까지 실려갔다 왔다더군요;;
    객지라 더 보살펴줄 사람도 없을 텐데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 적묘 2014.02.17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기준이 조금..다른 듯합니다.
      병원의 규모와 관계없이 깨끗한가!에 중점이 가게 됩니다.

      전에 여기서 알게 된 어떤 분에게 차가 어떤거냐고 물어보고 저도 당황한적이 있는데
      어떤 색이나 브랜드가 아니라, 외국에 나와 있으면
      교통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서 다른긴해도, 상대적으로 사륜구동이 괜찮거든요.
      그런 수준에서의 병원에 대한 기준도 달라진다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말하자면...
      상황이 먼저니까요.

      제가 근무하는 기관으로 가는 길에 꽤 큰 규모의 국립병원들이 몇개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럴싸하게 멋진 느낌이지만
      실제론..더럽습니다.

      예전에 베트남에서도 나름 외국에서 지원해서 지어준 병원인데도
      입구에서부터 아아..;;

      럭셔리와 후지다의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깨끗한가!

      들어가도 되겠다는 판단이 서는가의 문제인거죠.

      방글라의 경우 국제병원의 규정에 적합한 병원이 없고
      시설도 없고, 의사 수준이 낮기 때문에
      방콕으로 이동해 치료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루에서도 큰 도시들의 큰 병원들을 제외하면
      리마로 오거나 아예 일시귀국으로 한국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확실하다고 합니다.

      사실 그런 일은 없는게 제일 좋지요!

  4. 2015.02.16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5.02.17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geody님 전 이미 리마를 떠났고..;;;
      이런 병원 아니면 갈일이 없었어요.
      메일이나 톡으로 연락드릴 정보가 없습니다.

      근처 아무 동네 병원가시면 좀더 싼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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