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뉴욕에서 무료 불금을 즐기자~ 모마,모간,휘트니 무료관람

적묘 2018. 7. 20. 11:09





2013. 4월 글 수정

뉴욕 금요일은....
정말 힘드네요!!!

무료 관람 저녁시간이 있어서
오후 3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입장하고

무려 3군데!!!

어제 반나절을 까 먹어서...
메트로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을
다음 주에 각각 하루
수요일, 목요일 움직이고
화요일은 브룩클린 쪽으로
월요일은 다들 쉬는 날이니까요.

금토일은 모두 박물관과 미술관의 날입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불금이라면
오전엔 쉬었는냐!!!!



그럴리가요...

시간은 금!!

왕복 티켓이 얼마냐!!!


유엔, 크라이슬러,
성 패트릭성당,록펠러 센터
성 토마스 교회

온갖 명품 샵들이 즐비한 길 걷기..


유엔은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건물 보는게 다인데
짐검사에 액체류는 무조건 버리라는..;;
그냥 밖에 나와서 돌려 받으면 모르지만
어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좀 그래서 밖에서만 인증샷

아침에 처음 간 곳이라서
물이랑 먹을게 있었거든요.


아파트쪽에서 연결되는
애완견 운동로 겸 산책로에서
바라본 유엔 건물까지..

안쪽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작품들도 있지만
오늘 코스는 무지막지한 작품들의 날이니까요


아쉽게도 공사 중인
세인트 패트릭 성당

그러나 입장은 가능
그리고 완공까진 2년 걸린데요.
참고하세요~


대규모 수리가 여기저기 있는 건
아무래도

한 세대가 지나가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연속되는 미술관 관람

대부분은 플래시 사용하지 않으면
촬영 가능
그러나 안되는 곳은 바로바로 이야기 해줍니다.
참, 옷을 들고 다니는 것도 지적 당함.
가방에 넣거나 허리에 묶거나
보관소에 맡기라고 한답니다.



오오..실물로 본 작품은..흐흐흐흐흐
정말 좋아하는 작품들이랑은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았던
모마


네셔널 지오그래피 사진전
지나가다 건물 안으로 보여서
로비에 있는거 기냥 찍었어요.

메디슨 아베뉴인데...
무슨 건물인지도 모르고
표범에 끌려서 후딱 들어가주는 ...


모간은 박물관이나 미술관보다
오리지날로 남아 있는 도서관이 더 좋습니다.
도서관 사진 촬영도 가능한데 조명 안 좋아요.

다른 전시품들은 사진 못 찍습니다.


그리고 휘트니 미술관은 아예 촬영 금지.
시간도 부족해서 미친 듯이 돌아보고
마음으로 담았는데도
2층 전시를 못봐서 조금 아쉽네요.

미국 현대 회화, 조각, 설치 미술입니다.

http://www.trustedtours.com/store/default.aspx

그리고 오늘 ... 록펠러 센터 가보니까
급....끌려서 고민 중
밤에 한번 올라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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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발목이 끊어질 만큼 아프게 다니고 있습니다...불금은 무섭소!!

2. 작품을 원본으로 보는 즐거움!! 아아..수많은 작품들이 가슴에 가득~~ 

3. 모마에서 잠깐 발을 쉬는 동안 눈 앞에 왔다갔다 하던 참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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