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인천공항에서 시애틀 타코마국제 공항으로, 인천공항 수면실,아시아나 기내식,ESTA 입국,미국 간단입국 질문과 답, 시애틀 공항 무료와이파이

적묘 2023. 11. 8. 05:45

 

 

오랜만에 인천에서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애틀에서 글을 쓰고 있네요 ^^

 

 

한동안 시차 적응에 힘들었어요. 

사진 정리할 시간도 별로 없었고...

 

 

오랜만에 간 인천공항

역시 넓고 깨끗하고 편함!!!!

 

빵빵한 무료 와이파이도 좋구요.

 

일단 출국 전 여유있게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좋아요.

 

100일 좀 넘는 여행 동안 사용할 실질적인 짐 무게는 저정도...

 

 

 

 

 

다른 가방 하나는 그냥 이것 저것들이고...

 

 

 

 

 

 

 

 

 

여권과 보딩패스, 짐 붙이고 수하물표 받으면 되구요

보딩패스도 메일과 바코드로 받았구요

 

 

 

 

 

 

보안검색 대상(Secondary Security Screening Selection)이 되면 SSSS 받는다고 해서...

좀 걱정 했었는데 무사히 통과한 듯.

 

랜덤이랍니다....

 

 

 

셀프 수속하고 출국 수속도 셀프로...

지문 찍고 여권 스캔하고 끝!!!

 

 

 

 

 

 

 

 

 

환율 때문에 관심 1도 없어진 면세점..

 

한국전통문화센터 체험은 한국인은 거의 못하죠..

 

시간이 잘 맞아서 짧은 공연도 보고

 

 

 

 

 

 

이렇게 여유있게 들어온게 얼마만인지!!!

 

4층 휴식공간을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어요.

 

 

 

 

 

 

냅존 = 낮잠 공간 ㅎㅎㅎㅎ

 

아아..근데 정말 옆에.. 자기들 쓰레기 하나도 안 치우고 그냥 두고 가더라구요.

 

아 쫌...

 

 

 

 

 

 

자리가 다행히 있었어요.

 

 

 

 

 

근데 역시 뭔가 있어서

 

누가 쓰는 자리인가 하고 한참 보다가...

 

쓰레기라고 판단...

 

폰도 충전하고 보조 배터리도 확인하고

 

그냥 자리잡고 쉬었습니다.

 

 

 

 

 

 

적당히 좀 쉬다가 같은 4층의 옆 공간에서

충전도 마저 더 하고 

이쪽도 한번 돌고 저쪽도 한번 더 돌아보고

 

 

 

 

 

VIP라운지도 사람 많을 땐 너무 정신없던데

오히려 이 공간들은 사람들이 잘 몰라서인지

 

아니며 예전 저처럼 급하게 출국하다보니 이런 공간을 활용할 여유가 없어서인지

 

한가롭게 있으니 좋더라구요.

 

 

 

 

 

 

 

 

드디어 비행기가.....

 

이렇게 야밤에 출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기내식

 

아...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여행가는 길에 뭔가 먹는다는 것이 설레서 좋은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공항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보내서

중간중간 충전도 해가면서

 

 

 

 

 

 

 

영화 몇편 보고 꿀잠 자고 나니 후딱 흘러간 시간

 

아침 햇살과 함께 간단하게 조식!!!

 

 

 

 

 

 

요플레는 그냥 들고 내렸어요.

 

 

 

 

 

 

창 밖의 푸른 하늘은~~~~

 

 

 

 

 

 

착륙이 다가올 수록

 

구름이 짙어지더니

 

역시...

 

 

 

 

 

 

 

시애틀은 우기였습니다아!!!!!

 

 

 

 

 

도착하면 항상 호오~~~

 

과연 웰컴이 맞냐!!! 나 아직 입국심사 통과 못했으니... 두고보지..하고...

 

 

 

 

 

시애틀 타코마 공항= 시택은 카트 무료, 무료 와이파이도 속도가 좋아요.

 

 

 

 

 

처음엔 아시아나만 도착해서 진짜 한가롭게 짐 찾으면 나가겠네 했는데

트렁크가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 싶더니만..;;;

 

그 사이에 다른 비행기들도 도착해서

컨베이어 벨트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저쪽에 보이는 입국심사 줄들이 순식간에 가득 차더라구요.

 

 

 

 

 

 

하하..가방 드뎌 찾았다!!!!

 

한 30분 서 있었네요.

그래도 환승이 아니라서 가방이 다른 곳으로 갔을까 하는 걱정은 없었어요.

 

 

 

 

 

세관신고서는 필요한 사람만 쓰면 된다고 합니다.

그사이 바꼈군요.

 

그리고 입국심사와 함께 간단하게 그냥 질문

 

 

 

 

 

 

입국심사관이 질문을 친절하게 짧게 해줍니다. 

 

왜 왔는가, 목적을 물어보구요 - 여행

 

이때부터 더 쉽습니다. 

 

얼마나 있을 것인가 - 40일

 

어디에서 머물 것인가 - 친구 집

 

음식을 가지고 있는가 - 아니

 

얼마만큼의 돈이 있는가 - 2천달러 정도

 

문장 안만들어도 됩니다. 그냥 단어로 대답하세요.

 

 

 

저는 영어로 해도 되냐는 입국 심사관의 말에 한국어가 제일 좋고 스페인어도 괜찮아. 그랬더니

중간부터는 웃으면서 그분이 스페인어로 농담도 해주시고 그래서 진짜 빨리 끝났어요.

 

뭐가 이리 쉬워 할정도로 ㅎㅎㅎㅎ

 

 

 

세관신고서도 없고, 입국 도장이 없어지고는 처음으로 미국 입국한 것이라서 

살짝 놀랐어요!!!!

 

여권에 페이지도 부족한데 .도장을 안 찍어 다행이다아!!!!

 

 

 

 

 

 

사실, 여권은 내년 9월에 만료가 되고, 페이지가 2장 남아있어서 

더 추가하지 않았거든요.

 

이제 출입국 도장을 생략하는 전자여권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점점 입국 도장을 안 찍게 되면, 굳이 페이지를 추가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입국장 나오자 마자 보이는 

스벅 로고에 아 여기가 시애틀이군 ㅎㅎㅎ 하고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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