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것의 힘은

입에서 꺼내고
소리가 되고
손으로 써서
글이 되고

반복되는 마음이
형상화되면

더 간절해집니다.

모든 이들이..그렇게 그리는 것들을
소원이라고 하지요


남미 최초의 성인


산타로사의 우물에
소원편지를 보냅니다.


소원을 담아

19미터라고 하는데
아무도 꺼내 읽지 않으니까
안심하고 소원을 써서 넣으라는
설명서도 저쪽 벽에 붙어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연들이
수북...


사랑 믿음 소망


강력한 소망
순수한 소망은
이뤄진다고 하는데....




1728년에 지어진 수도원이랍니다.

Santuario de Santa Rosa de Lima

따끄나 거리(Avenida Tacna)에 있어요



그래서 여긴 항상
사람들이 있답니다.

모두의 절실한 마음...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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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 [적묘의 페루]일곱개의 성당 걸어라!!! 전통적인 부활성주간 미션



3줄 요약

1. 남미식 기복신앙이랄까요. 순수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2. 예전엔 저런 편지지를 안 팔았는데~ 신상이 나왔더라구요!!

3. 산타 로사는 리마의 수호 성인, 사회복지의 시초랍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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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타 로사 우물에 보내고 싶은 소원은...
<평화>네요

정말 수없이 많이 듣는... 너희 나라 괜찮니? 전쟁 언제하니?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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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선 2013.05.02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글로 소원을 적는거 좀 유효한것 같아요.
    글로 쓰면서 점점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더라구요!! 헤헤^^

    • 적묘 2013.05.02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붓다엄마님 글로 하나하나 적어나가보면
      진짜 정말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마왕님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가 생각나요
      진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면
      그때는 저도 저 소원 우물에 편지를 넣을 수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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