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카바나
Copacabana


볼리비아 서부 라파스주(州)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서쪽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국경이며,
페루의 푸노나 쿠스코에서 라파스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입니다.

라파스에서는 자동차로 5시간 30분 정도 걸리죠.
기후는 해발고도 3,8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해
낮에는 30℃ 정도이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페루 쿠스코·푸노에서
 라파스로 가는 교통의 필수길목이면서
 티티카카호를 비롯해
주변 곳곳에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일찍부터 관광산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 관광도시에서
제 눈을 더 사로잡는 건!!!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철푸덕 누워 자고 있는
시에스타 흰강아지


셔터 소리에
화들짝!!

저 럭셔리한 개에요.
바닥에 막 드러눕지 않아요


라면서....

시멘트 곱게 포장된 거리로 올라갑니다.


아유~
역시 반들반들 포장해 놓은데가
덜 결리네~~~하면서..;;;


페루에서 라파즈까지 가는 버스를 끊으면
무조건 코파카바나에서
버스를 바꿔타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더 내는 건 아닌데..;
버스 수준이 낮아집니다.
더 작은 버스로..
그런 건 여행사에서 말해주지 않아욧!!!!

똑같이 좋은거라고 합니다!!!
속았어.ㅠ.ㅠ


게다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라고 하지요.

음..;;; 이건 늠하자넹!!!

하면서 걸어볼까 하는 마음이 잠깐 생기다가도
마는 이유는!!!

이 화창한 더운 날씨에
매는 가방, 끄는 트렁크, 카메라 가방
다 들고 다니기가 애매합니다.

길이 아주 좋지 않은 편이라서
트렁크 끌고다니기가 불편해요.


그래서 다시 그냥
여행사 건물로 돌아가는 중
-계약한 곳 말고, 그냥 중간에 갈아 탈때 기다리는 곳-

반질 반질 잘 익은 검은 개 한마리
응? 아니..넌 탄건가..;;;


역시나 시에스타의 시간!!!

사람도 한사람 지나가지 않는
뜨거운 낮시간의 코파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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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코파카바나, 고산증 있는 분들은 고산증약 두통약 챙기세요~

2. 밤낮이 다 예쁘지만 엄청난 일교차는 감안하시길. 패딩이나 침낭!!!

3. 강아지들, 개들 엄청 많습니다!!! 심히 큰 개들도 많지만 얌전해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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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율(ayul) 2013.01.22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후 멋과 낭만 여유가 정말 넘쳐나는곳이네요..개 옆에 눞고 싶네요 ㅎㅎ

    • 적묘 2013.01.22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쏘블님, 볼리비아는 생활수준이 높지 않습니다.
      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엉망이고,
      그나마 관광지라서 쓰레기가 덜한 편입니다.

      드러눕는건 정말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
      여유가 넘치긴 합니다.

      멋과 낭만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멋진 티티카카 호수 때문에 쉬어가기 좋은 곳이긴 합니다.

  2. 행복한요리사 2013.01.2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들이
    아주 편안해보이는데요~ㅎ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날 되세요. ^^

    • 적묘 2013.01.22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행복한요리사님 볼리비아의 개들은 정말
      세상에 한번도 맞아보거나 위협당한 적이 없는지
      으르렁대거나 하는 개가 없었어요. 신기하더라구요

  3. 셈프 2013.01.22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워요~ ㅎㅎ

    • 적묘 2013.01.22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Azee님 특히 저 검은 개는 꿋꿋하게
      가게 앞의 길 한 가운데서!!!!!

      사람들도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고 개를 피해서 걸어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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