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고 싶어하는 곳

볼리비아 포토시주(州)의 우유니 서쪽 끝에 있는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입니다.
사막..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조화된 호수입니다.

 면적은 1만 2000㎢
해발고도 3,653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고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 그냥..;;;
열심히 약먹고
밤엔 바로바로 잤어요.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이 후 건조한 기후로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며
형성된 지형입니다.


여기에서 소금을 생산하는데
순도가 아주 높고
물의 증발량이 워낙에 높아서
바다소금보다 10배 정도의 염분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소금생산보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항상 남미 어디에나 있는 개들..;;
보통은 얌전하지만
일단은 광견병 주위지역입니다.
조심하세요 ^^


기념품들은 저렴한 편입니다.
볼리비아노가 1볼 = 160원 정도입니다.
같은 물건들이 페루에서는 좀 더 비쌉니다.

여기에서 구입하시는 것 괜찮습니다 ^^


전 모자하나 구입 ^^



이 이상으로 들어가면
바로 소금밭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사는 곳도 여기까지 랍니다.


지금은 주민들이 직접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인증한 회사에서 채취한다고 하네요.


조금은 더 갈 수 있습니다.


바닥이 흙색이 없어지면서
점점점점~~~~

흰색이 짙어집니다.



우기인 12~3월에는 20~30㎝의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만들어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이 바로 이때입니다.

그러나 역시 무서운 이상기온현상..ㅠㅠ
3주째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고여있는 물은..겨우 이게 다...;;;


하늘은 또 어찌나 화창한지요!


우유니 당일 투어,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모두
첫날만 이 소금사막을 지나갑니다.

이때는 정말 선블록 필수랍니다!!
모자, 선글라스, 선블록

어깨에 껍질이 전부 벗겨질만큼
순식간에 익어버리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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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우유니 소금사막의 세계최대 거울은 어디로 갔다말입니다..ㅠㅠ

2. 첫날은 물과 소금에 절여집니다 ^^;; 샌들 강추!

3.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두통약, 감기약, 고산증약까지 다양하게!!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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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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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이슨78 2013.01.17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와이프가 가고 싶다는 그 소금사막이군요

    • 적묘 2013.01.17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이슨78님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이지요 ^^
      그러나 정말 날씨는 운인 듯합니다.

      물이 없으면 예쁘지 않고
      물이 적으면 아쉬고
      물이 많으면 차가 들어가고 나오질 못합니다.

      적당함은 항상 어려운 법이지요

  2. 키키 2013.01.17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름이 낮게 보이는 게 고지대구나 싶네.. 사진 좋다!

    • 적묘 2013.01.17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키키언니..ㅠㅠ 아흑..
      저 소금바닥에 물이 찰랑찰랑
      반사되는 구름 사진을 꼬옥 담고 싶었는데
      그저 아쉽고 또 아쉽네요.

  3. 나오젬마 2013.01.1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자연이란...
    주민들은 힘들겠다란 생각이 들지만
    그 또한 이방인의 선입견이겠지...그들은 적응된 생활일테니...한번쯤 가보고 싶다 :D

    • 적묘 2013.01.17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언니 제 생각엔...그건 텔레비전이랑 인터넷이 안될때
      가능한 행복이예요.
      세계 각지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돌아다니는데

      몇천원짜리 물건 몇백원짜리 물건 팔면서
      살아가는 본인들의 삶
      화장실도 수도도 제대로 되어 있는 않은 것...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자꾸 노령화되는 것이
      어디나 마찬가지랍니다.

  4. 모르세 2013.01.17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림이 쨍 하네요

    • 적묘 2013.01.1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르세님 그게 슬픈 것이랍니다..ㅠㅠ
      우기여서 비가 가득차 있었어야 했는데...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요!!!!

      언젠가 다음에 물이 찰랑찰랑한 우유니를 볼 수 있길 빌어봅니다

  5. 링고스타 2013.06.2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 여행하려고 계획한다면 다시한번 적묘님의 글을 열심히 읽어야겠군요.
    외국여행, 가볼시간은 없어도 카메라들고 꼭 한번쯤은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할때 돌아와 읽으면 재미가 쏠쏠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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