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1년 3개월만에 볼리비아, 우유니를 걸었습니다.
-페루 코이카 단원은 파견 1년 이후
국외휴가 3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마-훌리아까-뿌노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그리고 다시 그 반대 반복으로
라파즈->  코파카바나 -> 뿌노 ->  훌리아까  -> 리마로

무사 귀환

당장, 10여기가에 달하는 사진을
하드에 옮겨 놓고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

해발 고도 3600m이상의 고산지대를
다시 한번 들여다 봅니다.


여행 첫날
페루아나들 때문에 비행기를 놓칠 뻔 하고
실수로 가방을 잃어버렸다 찾고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 하루 늦어지면서
라 파즈를 최단시간 5시간에 끝내야 했고

우유니에선 소금에 발이 베여 뒷꿈치가 아프고
엄청난 자외선에 피부가 너덜너덜해지고

뿌노에서는 하루에 4,5번씩 쏟아지는 비에
일출도 일몰도 놓치고 말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리마로 귀환했습니다.

모든 여행의 끝은,
역시 집이네요 ^^



1줄 요약

1. 볼리비아에서, 페루로 무사귀환!!!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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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대바라기 2013.01.12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저도 해외로 한번쯤 나가고 싶은데. 워낙 바쁘게 살아서 틈이 없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적묘 2013.01.1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대바라기님 여기서 저도 바쁩니다 ^^
      월급없이 일하는 바쁨은 참 서글프지요.

      한국에서 바쁘게 일하는 것과 다르게 해외봉사활동의 바쁨은
      또 다른 수준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강도가 있답니다.

      추우실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

  2. 도플파란 2013.01.12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의 거울이라 불리는 곳이라죠...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
    그곳도 개발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 적묘 2013.01.12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플파란님, 지구의 거울을 보지 못해서 서럽습니다..ㅠㅠ

      이상기온으로 2,3주 비가 오지 않아서
      거울반사를 담지 못했어요..ㅠㅠ

      개발이 좀 되긴되야 합니다..ㅡㅡ
      너무 힘들었어요.
      화장실이 없거든요.

  3. 제이슨78 2013.01.17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댁이 페루신거에요?

  4. 링고스타 2013.06.24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전 고구려를 바탕으로 주몽이라는 영웅적인 인물을 다룬 드라마가 인기였던때가 있었네요.
    저도 영업 일찍끝내고 열심히 봤습니다.
    그 드라마속에 소금산이야기가 너무 크게 다뤄져서 제 기억으로는 만주를 넘어서
    시베리아 끝, 어느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적묘님이쓰신 볼리비아 소금사막인가......
    하는 느낌입니다. 지각변동으로 생겨난 호수가 말라서 소금이.....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짜게먹지않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아닙니다.
    싱겁게 먹어야 오래살며 건강하다는것이죠.^^

    • 적묘 2013.06.24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고스타님, 주몽이라면 남미까지 올리가 없지요 ^^;;;

      중국 내륙이나 인도 북부쪽일 겁니다.

      한국과 문화역사가 다른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나트륨과 요오드 섭취가 부족해서 암 발병율과 갑상선 이상 현상이 높습니다.

      어떤 한 기준으로만 보시지 않길..;;
      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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