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볼리비아

[적묘의 우유니]볼리비아 소금사막,Salar de Uyuni

적묘 2013. 1. 12. 14:24


우여곡절 끝에...

1년 3개월만에 볼리비아, 우유니를 걸었습니다.
-페루 코이카 단원은 파견 1년 이후
국외휴가 3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마-훌리아까-뿌노
-코파카바나-라파즈-우유니
그리고 다시 그 반대 반복으로
라파즈->  코파카바나 -> 뿌노 ->  훌리아까  -> 리마로

무사 귀환

당장, 10여기가에 달하는 사진을
하드에 옮겨 놓고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바람

해발 고도 3600m이상의 고산지대를
다시 한번 들여다 봅니다.


여행 첫날
페루아나들 때문에 비행기를 놓칠 뻔 하고
실수로 가방을 잃어버렸다 찾고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 하루 늦어지면서
라 파즈를 최단시간 5시간에 끝내야 했고

우유니에선 소금에 발이 베여 뒷꿈치가 아프고
엄청난 자외선에 피부가 너덜너덜해지고

뿌노에서는 하루에 4,5번씩 쏟아지는 비에
일출도 일몰도 놓치고 말았지만

그래도 무사히 리마로 귀환했습니다.

모든 여행의 끝은,
역시 집이네요 ^^



1줄 요약

1. 볼리비아에서, 페루로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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