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스마트폰추락기]HTC 차차(CHACHA) 액정 파손

액정 파손의 이유는...

추락!!!

화나서 집어던진 거 아닙니다..ㅠㅠ

LAN 항공으로 LA에서 리마 올때
허걱... 짐이 사라지면서

너무 당황한거예요.

그래서 수하물 분실신고하고
전화하려고 잡는 순간
바닥에 파삭...

아흑..ㅠㅠ

안그래도 액정이 작아서
애니팡 못한다고
아쉽다고 칭얼거리긴 했는데...

한국에서 친구 폰 보면서
부럽다...하긴 했는데

고양이 폰장식은 제가 선물한거~

아아..하루 사이에
제 폰이..ㅠㅠ
이렇게.. 아흑...

다행히 사용은 됩니다.
다만 셀카촬영모드 불가
독서 할 때 좀 무리

사실 외쿡에서 전화세가 상당히 세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은
들고다니면서
메일이나 메시지 확인
페이스북 확인 등등..연락용으로 요긴합니다.

무거운 책 없이 다니면서
읽기도 좋구요~

누가 알려주셔서
이베이 검색을 해 봤는데

이건 20달러 이하에게 구입가능하지만
혼자  수리가능한가..라는 부분에서
겁도 나고

페루에 제대로 물건이 오느냐는
또다른 문제라서요

http://www.ebay.com/itm/Touch-Screen-LCD-Digitizer-Glass-for-HTC-Chacha-G16-A810E-Status-Free-Tools-/221127210609?pt=LH_DefaultDomain_0&hash=item337c357671

2만원이면 바꿀 수 있다는 말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뽈보스 아술레스로 갔습니다!!!

.......

없습니다.

좌우로
그리고 센뜨로 데 리마쪽으로 걸어오면서
대부분의 휴대폰 가게를
다 들려봤는데

가격은 5,6만원에
지금 가게에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더라구요

뽈보스 아술레스에..
다 있담서..ㅜㅜ

그리고 과연
5만원 이상을 투자해서
폰 액정을 수리하는 부분에 대해서
심히 고민 중..

2만원 대에 수리 가능한 곳은
센뜨로 데 리마 뒤쪽 어디라는데
거긴 위험해서...

페루친구들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이름은 아는데 가본 적은 없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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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그냥 쓴다. 나중에 위험하다는 그 동네 한번 살짝 가볼까요?

2. 뽈보스 아술레스에 다 있다는 말 거짓말이었어..ㅠㅠ

3. 상황봐서 미쿡 갈때 이베이에서 주문해 놓고 자작 수리 시도?

헉 이렇게 슬픈 포스팅이 베스트가 되다니!
액정 파손된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궁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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