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리마는 보라색 물결입니다.
보라색은 참회의 색으로
사람들도 보라색 옷을 입습니다.


세뇨르
데 로스
밀라그로스
(Senor de los Milagros, 기적의 주)

Cristo
Moreno라고도 하고
Cristo de Pachacamilla라는 그림

Pachacamilla는 
 케추아(Quechua)어로
세속의 색과 독실한 믿음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그림에 얽힌 이야기가 또 있지요~

여긴 따끄나 길의
 Iglesia de las Nazarenas

이 성당은 지진 후에 지어진 것으로
17세기의 강진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던
 빈민가의 성당 벽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해요.


그걸 옮겨서 성당을 지은 것이
바로 이 나사레나스 성당.


이 따끄나 길은
가뜩이나 성당이 많은데

거기에 또 성물가게도 많지만
뚜론 가게도 많습니다.

10월 한달은 달달한 뚜론 케익도
내내 먹긴하지만..;; 더 많이 먹거든요.


역시 보라색...
그리스도의 고난과 참회를 기억하면서
먹는 단단한 케익...그러나 엄청 답니다!!!


Iglesia de las Nazarenas

이 성당..사실 주변 아주 위험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곳이라서
소매치기도 많습니다.

혼자 있으면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곳입니다.


이 성당은 항상 사람이 많지만
특히 10월은 정말~~~~


가득!!!

성전 안까지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성화를 들고 걸어가는 루트입니다


날짜와 거리 이름들


시간도..상당히 이르지요?


기념품들도 모두...
이렇게 보라색


성당 옆 작은 성물 가게


둘러보고 나오는데도
이렇게 여전히 사람들은 줄을 서서
초를 받칩니다.

1년 내내 많은 이들이 오가지만
특히 10월은 내내 사람들이 기도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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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 행진이 있는 날엔 도로가 차단됩니다. 모두 걸어요. 

 2. 카메라와 돈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구집중+범죄율 상승
 
3. 10월의 리마는 보라색 촛불, 보라색 옷, 그리고 뚜론!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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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07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2.10.0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트핸드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기후차에 따른 감기와 엄청난 먼지에 알러지 증세는
      그냥 감수하고 살아가야할 부분이고...

      페루는 지진이 제일 큰 문제고, 리마는 그리 심한 편 아니니까요.
      그저 기도만이... 하하하...

      그냥 그 기사들 댓글 보면서
      심난하네요.

      스리랑카 코이카 단원들, 신규부임해서 이제 2개월 활동한 단원도 있는데...
      부상당한 친구들 후유증도 너무너무 걱정되구요.
      게다가 한 친구는 베트남에서 만나서 아는 친구네요.
      여러가지로 마음 아픕니다.

      안부 인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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