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페루에서는 뚱뚱한 개나 고양이를 보기 힘들어요

대부분 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거의 방치되는 상황이거나
그냥... 예뻐만 하지 돌봐주진 않거든요.

그리고 집 안에서 딱 키우는 고양이 아니면
정말 뚱뚱한 고양이는 보기 힘들어요

그런데 정말 간만에!!!
토실토실한 노랑둥이를 만났어요



아...정정..

제가 검은 고양이를 예뻐라 하니까
옷집 사장님이 덥썩

노랑둥이도 있다고 안아다
눈앞에 대령해주셨습니다!!!


검은 고양이가
적묘 만나서 낭패라며 후딱 들어가니까

아..아쉽다 하고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2012/08/19 -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의 저주? 운수좋은 날!!
얘라지요~

하하하하..;;;

이거..뭔가...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손님들한테
초롱이 보여주겠다고
거실 쇼파를 옮기고 초롱이를 꺼내서 보여주신 일이
생각나네요..ㅡㅡ;;



분명히 자다가 덥썩 안겨나와서
어이없어 하는 노랑둥이!!!


몇번 어루만지니까 바로 귀찮아
휙..내려가더군요


왜 잠자는 고양이를 건드리는게냐!


뜨업!!!

그런데 뒷태를 보니 아무래도 산달!!!

물어보니 역시나!!! 뱃속에 애기들이 꼬물꼬물하데요



약 65일간의 임신기간이 지나면
4마리 전후의 새끼를 낳아요~

아우..담에 센뜨로 나가면 꼭 물어봐야지~
몇마리나 태어났을까요!!!


어쨌든 산묘는 귀찮아 귀찮아 포스로
꼬리를 마구 살랑거리면서
다시 내실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아빠로 짐작되는 요 검은 고양이는
다시 거리 순찰~~~

적묘도 다시 발걸음을 옮겼지요 ^^
또 다른 묘연을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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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어디서나 애묘인들의 자기 고양이 자랑은 똑같네요 ^^;;

2.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별개로 자고 싶어하는 고양이의 마음도 똑같아요!!

3. 어디서나 고양이를 보면 카메라를 꺼내는 것도 똑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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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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