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고 칠랄레 팔랄레~~~

다니고 싶어서 다닌게 아니라!!

시작 시간이 2시 30분이라고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제외하고
어떤 교수님들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적당히 캠퍼스 안을

분홍색 치마 자락을 휘날리며
걷고 있었더랬습니다.



두둥~~~

필름 카메라를 든 남정네 발견!
중요한건 남자가 아니라!!!!!

+_+ 두둥 이 예쁜 집!!!

당연히 이 안에는!!!!! 거기에 어울리는 예쁜 꼬맹이가!

나 손에 올려줘요!!! 라고 당당하게 요구!!!!



옆에 다른 페루 친구들이랑
이 햄스터의 주인님도 덜덜덜

이 햄스터는 사람을 물수가 있어요!
라며.....

장난해?
당연히 동물인데 사람을 물 수도 있지!!!!
난 무섭지 않아!!!라며~~~


요 보들보들한 귀여운 아이와 놀기 시작!

아..;; 페루 사람들이 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착각은..;; 음 진짜 착각..;;

사실 옆에 있던 친구들 중에서는
태반이 꺄악꺄악 하면서

무서워요 선생님!!
무서워..물어요 물어요!!!

그 모드랍니다..;;
당연히 그 친구들은 개랑 고양이도 다 무서워해요


정말 살짝 잡고 있어요
보들보들 털에
흥미있어하는 저 호기심어린 표정도 좋아요!


요 꼬맹이가
소매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비명소리가 커짐..;

어이..난 니네가 더 무섭다야~
하면서 조심히 조심히

한손엔 350d~
열심히 찍으면서

한복 소매에서 떨어지지 않게
옆에 햄스터 주인이 대기 하고 있으니
걱정없이 ^^


꺄아 간신히 한장 건졌답니다!!!

어때요?

한복 노랑색 저고리엔
정말 잘 어울리는 햄스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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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한복자락 펄럭이면서
행사장으로 다시 이동했답니다~

예전에 햄스터 키우던 친구들도 있어서 ^^
더 반가웠어요~~~


3줄 요약

1. 햄스터는 두마리였고, 사진을 찍으러 이동장에 넣어 데려왔더라구요.

2. 솔직히, 개 고양이한테 물리는 것도 무섭지 않은데;; 햄스터 정도야~

3. 한복 소매를 타고 올라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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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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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2.05.29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집 햄스터는 펄이랍니다. 하얗고... 뚱.뚱.해요. 완전 뚱뚱. 병원 의사샘도 깜짝놀란 뚱땡이.ㅋㅋㅋ
    아이가 유치원에서 키우던걸 데려왔는데.. 이건 햄스터세계의 개냥이.. 아니 개햄이??? 그렇네요 ㅎㅎ
    보통 햄들이 낯선 냄새에 놀라 물거나 한다는데, 갑자기 꽉 쥐지 않는한 그런애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
    다음엔 저런 사슴이나 로보나 푸딩도 키워보고 싶네요 ^^ (내가 쥐를 키우게 될줄이야.. )

    • 적묘 2012.05.30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햄스터 입장에서는 쥐라고 들으면 서러울지도 ㅎ
      설치류엔 많은 동물들이 포함되니까요!!!

      그나저나~~~ 얘를 사슴이라고 하는군요~

  2. 아트핸드 2012.05.2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다고 얕보시면 큰일납니다;
    고슴도치 끼울때 한번 잘못물려서 병원신세진 기억이... ^^

    • 적묘 2012.05.3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트핸드님 작다고 얕보는게 아니구~~~
      그냥 물리는 것 자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거랍니다 ^^

      짐승이 불안하면 무는게 당연한거니까요.

      그냥... 안 불안하게 하면 안 물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고슴도치도 키웠어요? 호옹~

  3. 바퀴철학 2012.06.09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슴 햄스터=로보햄스터입니다.
    쟤는 사슴이 아니에요.
    근데 정글리안도 아니고,우리나라에는 없는 종 같은데...캠벨인가? 무슨 햄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집이 참 깜찍하네요...ㅋ
    저 햄찌 주인은 누구길래 이너하우스만 딸랑 갖고나왔을까요? 이동가방도 당연히 챙겼겠죠?ㅋ

    • 적묘 2012.06.10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퀴철학님 당연히 이동장있지요 ^^
      아니 우리채로 들고 온 듯..^^;;

      리마에는 햄스터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여러가지 많이 팔더라구요.

      햄스터는 두마리~ 사진 찍는다고 데려왔는데
      애들이 정말 소심해서 협조는 잘 안해주더라구요

      제 눈엔~~~~ 고양이는 고양이고 햄스터는 햄스터라서
      그냥 다 귀엽고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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