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계속
집이나 카페에서 수업을 하다가

생각과는 다른 단과대에서 첫 수업을 하고 난 후에
수업관련 활동물품 신청 리스트의 몇가지를
조정하였답니다.

역시....

교실환경 파악이 중요했던거예요!!!

지금 개인적으로 탐나는 건
타블렛 피씨를 이용한

시각 교육이지만...
것도 그룹이 커지면 불가하니까요.




현재 수업을 하고 있는 곳은
리마의 국립 대학 중 하나인

Universidad Nacional Federico Villareal


FACULTAD DE INGENIERIA
공과대학입니다



mi palabra forjara la raza
나의 말이 민족을 만든다
뭐 그런 의미네요



실제 수업을 해보니까
ppt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수업을 하기엔
교실 환경 자체가 빛을 차단할 수 없었고
다른 곳에서 이동해 와야 하는 빔프로젝트와 컴퓨터 등이

준비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습니다.

아예 벽 탈부착용 물품들이 나아서~
그런 것들로 준비

풀, 테이프, 프린터, 화이트보드용 자석


그래서 활동물품 지원 신청의 일부를
화이트보드와 보조 프린트를 이용한 수업으로 전환

잉크를 다 구입하니 이제사 속이 좀 시원!

그동안 검은 잉크가 없어서
애매한 색들로 계속 출력해서 사용했었거든요.

여긴 정말 정품잉크가 비싸요~
여기저기 재충전하는데가 많지만
사실 잘모르니까 따로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달까요


당장.;;; 필요했던 화이트 보드용 지우개도 구입!
교실에 화이트 보드만 달랑~

마카랑 지우개는 강사가 들고 가야 하는거였어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온 자석은
딸랑 이게 다라서..


스마일 자석이랑 큰 자석도 구입

실제로 붙여 보니까 괜찮네요~
너무 힘이 없어서 걱정했었거든요.

각각의 교실들에는
화이트 보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교실은 상당히 큰편

컴퓨터와 프로젝트를 사무직원에게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요청했구요.

첫수업용으로
 한국과 코이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하는 내용으로 ppt를 준비하고
돌렸봤는데..;;
역시나 우려대로 였어요~


그래서 자석으로 전환!!!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단어카드는 지난 번에 받은 것으로~
그리고 현지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충했고

단모음과 자음은 출력해 놓았구요


수업시간에 흥미유발용~~~
기념 엽서

일단 수업은 고정되어 있으니까요~
중간에 지치지 않길@@@@


그리고 작은 즐거움 ^^

일반적으로 성인대상의 학습자에게
이런 소소한 선물은 그닥 좋지 않지만
애들 취급이니까요

초반엔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경험적 검증!!!


2012/04/16 - [적묘의 한국어교육]첫수업의 설레임과 현실
2012/03/22 - [적묘의 한국어교육] 득템! 사물카드 이용하는 방법
2012/03/21 - [적묘의 코이카]신규가 한국어 수업을 하기까지의 준비과정
2012/02/29 - [페루,Trujillo 국립대학]언어센터의 한국주간 행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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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 [적묘의 페루]사립대학, 리카르도 팔마를 걷다.


3줄 요약

1. 교실이 크고 산만해서 고민 중입니다. 그룹을 짤까... 

2. 품목 세부 내역서 쓰는게 어렵네요. 항목이 다 스페인어라 하하;;

3. 스마일 자석처럼!!! sonreír !!! 웃자구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ackie 2012.04.1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일자석. 저도 탐나요!! ㅎㅎㅎ
    그리고 보드지우개.. 이것도 왠지 남미쪽 분위기가 물씬.. (왜?) ㅋㅋ
    보통 단색의 거무튀튀 하지 않나요? 하하핫
    또.. 이래저래 선생님들은 어디나 힘들죠. 중간에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용~ ^^/

    • 적묘 2012.04.19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은 정말 예리하심 ㅎㅎㅎ
      그 거무튀튀한거 여기도 있어요.
      그리고 그게 비싸요 ㅎㅎㅎㅎ

      이건 그냥 부직포 모아서 만든거라 금방 더러워지고
      잠깐 쓰는거..그래도 괜찮네요.

      어제 써보니까 할만 했어요.

      그나저나 자석은 정말 한국이 다양합니다!
      물론 대부분 oem방식으로 중국에서 들어오지만
      진짜 강력하고 다양한 디자인에 튼튼하지요~

      팬시점으로 달려가 보시길 +_+

  2. 아트핸드 2012.04.19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롱군 사진보고 사진앨범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요즘 심하게 회사일에 치이는데 스마일 자석이라도 사서
    저도 보드판에 부쳐놔야 겟어요 볼때마다 좀웃게 ^^:;

    • 적묘 2012.04.19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트핸드님 연애땜에 힘든거 아냐? 후딱 말해봐봐
      누나가 상담해주지 후훗

      내 앞가림을 못할 뿐이셔요..;;;

      저도 스마일이 필요합니다!!!
      물론 제 장점이 잘 웃는다는 거지만
      그만큼 속은 아픈 것도 많네요

      치이지 말아요..도닥도닥..

      그리고 울 초롱군 정말 이쁘지? ^^
      히히~~~

  3. 레드민트 2012.04.21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다보니 마지막에 늘 쓰시는 3줄 요약이 기대가 되요- 어떻게 요약을 하실까 ㅋㅋㅋ

  4. 한울 2012.04.2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코이카에 한국어교육 분야로 지원하고 싶은 사람인데요.
    주위에 코이카 단원이신 분이 아무도 없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 적묘 2012.04.23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울님 구체적으로 어떤 조언인지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검색하셔도 충분히 나옵니다.

      가능한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면
      대답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_+

      그러나 모든 것이!!!
      나라마다, 기수마다, 기관마다, 사무실마다
      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먼저 검색의 생활화 +_+

      가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봉사에 대한 생각인지
      추후 관련 직종으로 나갈 생각이신지 잘 보시고
      2년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방향으로 숙고하시길 빕니다!!!!

      비밀글로 메일주소 하나 날려주세요~

  5. 2012.04.23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2.04.24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울님, 서류접수와 면접에 대해서는..;;;

      정말 드릴 말씀이 별로 없네요.

      서류는 최선을 다해서 잘 쓰고
      면접은 질문이 그때 그때 다릅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선교 목적으로 가려는게 강하게 보이면 당연히 안되겠구요, 기술 면접 내용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개발도상국도 지역에 따라서 확 다릅니다.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한국어 수업은 취미생활지원 정도
      아시아지역에서는 좀더 절실합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요.

      다양하게 수업을 할 수 있고
      거기에서 더 큰 보람을 얻으려면

      좀더 체계가 잡히고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한국어 수요가 직접적으로 있고
      구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시아 지역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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