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남미 페루에서도 진리의 노랑둥이 모델!!!

적묘 2012. 1. 3. 07:30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케네디 공원...

버스를 타면 길 건너편에서 멈춥니다.

그런데..제 눈을 딱!!!! 사로잡은 무언가가 있으니~~~

미라플로레스 시청건물-노란색-과 뒤쪽의 고풍스러운
미라플로레스 대성당 건물 저 아래의 작은 것...

찾으셨나요?


앗 가려졌나????!!!

다시 +_+



무언가 보이지 않는다면!!!

넹..다시 +_+


노랑둥이가 한참을...
저러고 앉아 있다가
지나가는 이들의 이쁨을 잔뜩 잔뜩!!!



신호가 바뀌길 기다렸다가
저도 건너가봅니다!!!

+_+ 원래 목적이 연말연시의 복잡다난한 마음을
고양이로 위안 얻으려던 속셈이 있었..;;;




아아..역시 진리의 노랑둥이!!!


라인마저 완벽한 S라인!!!


페루에서 제일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가..

이렇게..;;;


막 들이대!!!!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부비부비
세바퀴 한다음에
발치에 살포시 앉아줍니다.


얼굴 좀 찍자!!!하니까...


또 갑자기 들이댐..;;

이봐...날 만져주고 이뻐해주고
그러라고!!!

고양이 이러는거 당연한거 아냐?

유난히...;; 노랑둥이들이 의견 피력이 강력하단 것은..;;
제 착각일까요???

이 녀석...초롱군 같아!!!!



게다가!!! 이 서비스 정신까지!!!
모델 포즈는 기본으로 제공!!!


뒤의 페루 국기와 노란색 미라플로레스 시청기가
잘 어우러지는 멋진 포즈!!!!



아아..역시 초롱군이 생각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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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어디서나 노랑둥이는 진리!!!

2. 초롱군은 요즘 부산에서 엄마 귀찮게 하면서 회춘했다고 하네요~

3. 리마의 고양이들이 인간친화적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인간이겠지요?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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