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케네디 공원...
버스를 타면 길 건너편에서 멈춥니다.
그런데..제 눈을 딱!!!! 사로잡은 무언가가 있으니~~~
미라플로레스 시청건물-노란색-과 뒤쪽의 고풍스러운
미라플로레스 대성당 건물 저 아래의 작은 것...
찾으셨나요?
앗 가려졌나????!!!
다시 +_+
무언가 보이지 않는다면!!!
넹..다시 +_+
노랑둥이가 한참을...
저러고 앉아 있다가
지나가는 이들의 이쁨을 잔뜩 잔뜩!!!
신호가 바뀌길 기다렸다가
저도 건너가봅니다!!!
+_+ 원래 목적이 연말연시의 복잡다난한 마음을
고양이로 위안 얻으려던 속셈이 있었..;;;
아아..역시 진리의 노랑둥이!!!
라인마저 완벽한 S라인!!!
페루에서 제일 당황스러운 것 중 하나가..
이렇게..;;;
막 들이대!!!!
다리사이를 왔다갔다 부비부비
세바퀴 한다음에
발치에 살포시 앉아줍니다.
얼굴 좀 찍자!!!하니까...
또 갑자기 들이댐..;;
이봐...날 만져주고 이뻐해주고
그러라고!!!
고양이 이러는거 당연한거 아냐?
유난히...;; 노랑둥이들이 의견 피력이 강력하단 것은..;;
제 착각일까요???
이 녀석...초롱군 같아!!!!
게다가!!! 이 서비스 정신까지!!!
모델 포즈는 기본으로 제공!!!
뒤의 페루 국기와 노란색 미라플로레스 시청기가
잘 어우러지는 멋진 포즈!!!!
아아..역시 초롱군이 생각나..ㅠㅠ
2011/12/16 - [적묘의 고양이] 눈이 내렸을까요???
2011/12/13 - [적묘의 고양이] 페루 여행 기념품 사가세요~~~
2011/12/14 - [적묘의 고양이] 브라질 미소년과 카오스냥, 페루에서 도촬하다!
2011/12/31 - [적묘의 고양이] 한겨울에 개념없는 노랑둥이 아깽이 쩍벌남
2011/12/10 - [적묘의 고양이] 현명한 고양이의 깨끗한 물마시는 방법
2011/11/24 - [적묘의 고양이]애교쟁이 샴을 페루에서 만나다!!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고양이~
2011/09/28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기내용 트렁크에 쏙! 들어가는 고양이
2011/08/0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에게 없는 병
2011/07/21 - [고양이와 세탁기] 해리포터는 못하는 마술!
2011/07/07 - [지붕위 노란고양이] 해줄 수 있으니까
2011/07/0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초롱군의 노트북 활용법
2011/06/28 - [적묘의 장마철 우산관리] 고양이는 밥값을 한다
2011/05/23 - [진리의 노랑둥이]고양이의 다양한 활용법
2011/05/15 - [노랑둥이 주말미션] 누워서 떡먹기!
2011/05/15 - [시간의 정의] 세마리 고양이의 주말 오후란
2010/12/16 - [조카님 변신은 무죄]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해
3줄요약
1. 어디서나 노랑둥이는 진리!!!
2. 초롱군은 요즘 부산에서 엄마 귀찮게 하면서 회춘했다고 하네요~
3. 리마의 고양이들이 인간친화적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인간이겠지요?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멱살잡이 싸움도 역시 진리의 노랑둥이들 +_+ (6) | 2012.01.07 |
---|---|
[적묘의 고양이]페루 막장드라마!친자확인 소송? 너는 누구?? (2) | 2012.01.05 |
[적묘의 고양이]호랑이에 빙의된 아기고양이의 정체는!!! (4) | 2012.01.04 |
[적묘의 페루]고양이 아지트에는 부겐빌레아가 피지 않는다 (4) | 2012.01.02 |
[적묘의 고양이]2012년 새해시작은 페루소녀와 고양이들 (4) | 2012.01.01 |
[적묘의 고양이] 한겨울에 개념없는 노랑둥이 아깽이 쩍벌남 (6) | 201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