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시안블루와 조카님은 동갑내기

적묘 2011. 9. 13. 16:55

살짝살짝!!!

이제 놀아주는 것도 가능할만큼

울 이쁜 조카님 다 컸습니다!!!

네...한때..

울 조카님 이랬더랬습니다..;;

공포에 후덜덜덜 떨면서도
성격 좋은 몽실야...
그냥 곁에 있어주었더랬습니다.




왜냐면..;; 집에서 둘만..

2006년 생이니까요 흐하하하하




루이맘님께서 주신

-이라고 쓰고 적묘가 내놓으라고 버럭 했던 바로 그 꿩깃털!!!





엘레강스하고
리드미컬하게~~

살랑살랑~~~




절로 앞발이 움찔움찔!!!!





텁!!!!

두 발이 한번에 흐하하하




조카님 이제 꽤나 고양이랑 놀아줄 줄도 알고

아흑..ㅠㅠ

이모 감개무량해요!!!!




그 꼬꼬마
울음 터트리던 갓난쟁이가
이렇게 컸다니!!!!





그리고 몽실양도 이만큼 컸다는거..




여전히 집안 막내~



장난감 하나에 둥실둥실~~~~




추석 연휴 한나절이 즐거운

두 꼬맹이랍니다~~~




후후후~~

다들 잘 놀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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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조카님은 아수크림 케이쿠도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2. 몽실양과 놀아주는거 보니 정말 세월은 빛의 속도!!!!

3. 깜찍양과 초롱군은 초지일관..; 조카님이 오면 모른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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