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적묘의 전라남도]다양한 먹거리 여수한정식맛집, 다다한정식

드디어 계약기간이 끝나고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날들... 장기간으로 부산을 떠나서돌아다녀도 되는 시간이 드디어 온 거죠~물론 입금되는 월급은 끝났다는 것과동일한 의미입니다. 항상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손에서 놓아야죠 그래서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바다 예쁘고 음식 맛있고친척들과 친구가 있는 곳으로... 부산에서 출발~~그릉그릉 잘 자고 중간 휴게소에서따끈하게 내려온 커피도 마시고이순신 대교 홍보관도 들리고 먼저 부산에서 아침 먹고 출발해서3시간 가량 달렸으니점심 먹을 시간!!! VJ특공대 '어디까지 먹어봤니? 별별한정식 대탐험'에서한정식 맛집으로 소개되었다고 하던데 그래서 조금 더더더더더~~~~기대하고 갔답니다 ^^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더 다양하게 고급진~ 그리고 편안한.. 신발벗고 들어..

[적묘의 부산]문어숯불구이 청춘포차 에피소드, 연산역 맛집

부산에서 술마시기 좋은 골목들이 종종 있는데부산대 앞, 경성대 앞 처럼 대학가도 그렇고서면이나 동래, 국제시장쪽도 그렇죠. 연산동에도 꽤 큰 나이트 클럽들도 있고큰길 바로 뒤쪽이 전부다 예전부터 있던 골목 전체가 다 맛있게 무언가 먹고 놀고~그런 동네랍니다. 영화 사생결단을 찍은 거리가연산동이구요 저야 집 근처니까 오가기 좋은 곳 중 하나에요예전에 친구들이랑도 종종이 골목길을 오가곤 했었죠. 그 중에서 맛있는 집 하나 가봤습니다~ 연산로타리 구 KNN방송국 방면 한창정보타운거리 4동동사무소가 있는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있어요!! 근데 워낙에 여기는 골목 속속들이다 먹는 집들이 많아서~~주소로 찾는게 편하더라구요 부산광역시 연제구 쌍미천로151번길 28지번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4동 630-23 청춘포차..

[적묘의 갈라파고스tip]장기 여행자가 화요 토요시장에 가야하는 이유 puerto ayora de santa cruz

갈라파고스 군도에 들어가는 순간모든 것은 돈입니다. 일단 공항에 도착하면바로... 입도비를 100달러 내야 하는 것! 짧게 있는 것보다오래 머무는 것이 더 이 자연밖에 없는 섬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팁이죠. 무엇보다 달러를 사용하는 에콰도르에서갈라파고스 섬에서는 하나하나 잔돈을 쓰는 일이 많습니다.1달러나 10달러, 각종 동전들이 정말 소중해집니다. 0.1달러씩 가격차이가 팍팍 나는데각 섬마다, 각 가게마다가격은 전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고이동거리에 따른 유통비가 포함되기 때문이지요. 갈라파고스 섬은 에콰도르 본토에서 천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고각 섬 간의 거리도 2,3시간그러니 섬에 공항이 없으면 배타고 이동해야 하는 공산품들의 가격은 또 올라가는 것이죠. 그 중에서가장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

[적묘의 갈라파고스]여행중 먹고 살기,키오스크 puerto ayora de santa cruz

갈라파고스에 와서 puerto ayora de santa cruz 섬에 머무르면서 키오스크에서 저녁을 먹는 것은사실 하나의 여행 코스같아요~ 예전에 철학과 선배님이 한달 정도 머무는 여행을 할 때열대 지방에 가서는 과일주부터 담그라고 하시던데 그게 갈라파고스에선 불가!!! 왜냐면..대부분의 채소가 외지에서 들어오고과일도 마찬가지 갈라파고스는 갈라파고스 물가로고립된 물가 성립으로휴양여행온 유럽인들에게는 괜찮네 비슷하네~정도배낭 여행 아시아인들에겐 이거 뭐야 이 가격 뭐 그렇죠...저는 일단 어중간하게 26일 정도 살았던지라 3번 키오스크에서 외식을그리고 점심은 메뉴 종류로, 대부분은 그냥 해먹었어요. 일단 에콰도르에서 음식들은 간이 센편이라 짜거든요~ 대부분은 저처럼 길게 시간을 보내진 않으시니까요 하루 ..

[적묘의 경주]비내리는 보문단지 근처 청와삼대 칼국수

추운 날 커피보다 더 속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역시 뜨끈한 칼국수!! 마침 보문단지에서 만난 세사람이가려고 했던 커피전문점과 가까운 곳이어서차라리 따끈한 국물에점심식사까지 하자고 결정~ 청와대 요리사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닥 반갑지 않은 얼굴과보고 싶은 얼굴 하나 봅니다 비오는 날 따뜻하게 국물 먹고 싶었지만.. 시장표 2,3천원짜리 칼국수랑 어떻게 다를까도 궁금궁금 뭐....이 식당도 체인점이니까그 조리장이 직접 조리할 가능성은 없겠지만.. 쪼끄만 밥그릇에 에피타이저로꽁보리 비빔밥 소담... 요상하게 달달했던 깍두기 좋아하는 낙지~거기에 전분만두피가 보들보들 이거 좋았음 +_+ 낙지 만두 들깨 칼국수는생각보다 국물이 멀겋다 싶었는데 맛은 진하게 우러났고간간하게 맛있었어요 느므 그릇에 비해..

[적묘의 부산]향 이자카야,부산동래술집추천

부산 동래역 지하철역 근처 이자카야 향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서 그러니까... 같이 봉사활동 국내교육받았던 동기들을라오스, 에콰도르, 그리고 저는 페루로 각각 떠났던 친구들을 처음 다시 부산에서 만났거든요. 퇴근해서 달려간 곳이었죠. http://map.naver.com/?dlevel=11&pinType=site&pinId=37182764&x=129.0794937&y=35.2059693&enc=b64 4년만에 만났는데도다들 그대로..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게다가 저랑 또 다른 친구는이 동네 살면서또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 워낙에 학교 다닐땐 그냥 다니기만 해서 ^^;;사실 학창 시절은 책 많이 읽은거 외엔 기억도 안남 각설하고 자리 잡고 열심히 메뉴 공부 문제는 세사람 다..;; 이런 메뉴판들..

[적묘의 스페인]그라나다 밤문화는 타파스 투어!! tapas

그라나다의 밤은타파스의 밤이지요~ 낮의 휴식시간만큼이나밤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스페인의 밤!!! 특히 그라나다는타파스로 유명합니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술 한잔을 시키면거기에 따라나오는 타파스 따로 추가해서 주문하면가격이 올라가지만 술을 한잔 추가하면타파스 하나는 무료! 맥주도 다양하게수제 맥주로 골라마실 수 있고 보통은 한집에서 쭉 먹는 것보단여러 집을 돌아다니는 밤투어=타파스 투어 그런 공식이랄까요? 빵 하나에 올려먹는 방식도 있고그냥 고기 종류나 튀김 종류 등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술 못마시는 사람들에게도아무 문제 없이!!! 보통은 샹그리라나 맥주, 와인 혹은 그냥 탄산 음료만 마셔도그라나다에서는 타파스 하나가 포함된답니다. 돼지고기 훈제 구이에 올리브 고소하게 볶아낸맛있는 오징어 빵 위에 ..

[적묘의 부산]보들보들 국내산 족발 대리만족,연산동족발맛집 추천

귀국해서 처음 간 연산동귀국해서 처음 먹은 족발 그러고 보니... 계속 출근한다고출근해서는 점심이 급식으로 나오니까주말엔 대부분 집에 있고 이렇게 나가서 먹으면집에서 못 먹는 걸 먹게 된답니다~ 그래서 먹으러간 족발!!! 문 열자마자 도착해서사람이 없는 컷 하나 찍었어요.저쪽 테이블이랑저희랑 또 바로 세네팀이 와서딱 앉았답니다. 하나 찍어서 다행 ^^;;; 깔끔하게 잘해 놓았더라구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저는 부모님이랑 가서 제일 담백한 보통 보들보들 국내산 족발 중간 사이즈로 하나 시켰어요. 바로 딱..세팅~ 소스가 네 가지그리고 빠질 수 없는 무말랭이!! 역시 족발엔 무말랭이 넣어서 쌈이 딱!!! 깜짝 놀란 서비스 꺄아.. 콩나물이 가득! 얼큰한 전골이따끈하게 매운 맛이 좋았어요. 입에 딱 좋았던맛..

[적묘의 부산]숯불에 소갈비를 구워보자! 육당 부산기장점,기장 맛집

불금에 불을 피웠습니다. 기장 저녁 바다도 볼겸이른 저녁에 가서 후딱 먹고 나와야지 하고 저녁 5시 10분쯤 갔는데도벌써 몇 테이블 차 있더라구요~ 이른 저녁시간혹은 진짜 늦은 점심 시간 셀프 샐러드바쪽에는테이블에 사람들이 없어서편하게 찍었어요. 제 등쪽으로 테이블들에손님들이 계서서 이쪽 방향만~ 홀이 넓어서 진짜 회식장소로 딱이더라구요. 가족 회식하시는 분들이 벌써제 뒤쪽으로 쫙...한팀 계셨구요 넓은 실내와작은 아이들 놀이방까지 있어서 제 뒤쪽 테이블엔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 손님들이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저기 들어가서 노니까좋더라구요~ 메뉴는 황제갈비살로 골랐습니다. 미국산인데 3+3= 3만 3천원 원래 가격보다 많이 저렴하게 이벤트 중이어서딱!!! 고민 안하고 시켰어요. 기본 세팅!!! 맘에 들었..

[적묘의 터키]이스탄불 명물 고등어 케밥=발륵 에크멕을 먹을 수 있는 곳.balık-ekmek

페루 리마에 세비체를 먹으러 간다면포르투갈 리스본에는 에그 타르트를!스페인에서는 츄러스에 초콜렛 찍어 먹고~모로코에서는 따진을터키 이스탄불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것이 명물 고등어 케밥이지요~ 터키어로는 balık-ekmek 발륵 에크멕그냥 피쉬 샌드위치나 피쉬 브래드하면 됩니다. 갈라타 다리를 가운데로해서저쪽으로 넘어가면 구시가지이쪽은 갈라타 타워있는 신시가지. 다리 저편에 유명한 고등어 케밥 파는배들이 있구요 이른 아침에야 사진 찍을 수 있지평소엔 있는대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정말 이른 아침에는막 준비 중 고소하게 고등어 굽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강 위의 배에서 구워파는 여기는대부분 8 터키쉬 리라 환율로 따지면 1리라 대략 350원 잡으면 됩니다.전 편하게 400원으로 ..